•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혁신교육지구 ‘동네언니 프로젝트’

전국최초 동별 특화 교육과정 개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교사와 마을교사 180여 명으로 구성된 ‘동네언니’를 결성하고, 초중고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담은 8개 동 단위 특화된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동네언니’는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같이 기획·실행하는 ‘협업’, 누가 무엇을 가르칠지 동네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자치’, 동네 공간과 사람을 바꾸는 마을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혁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5개의 초ㆍ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참여 교사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 정왕교육과정(학교 및 지역연계 다문화 교육) △ 배곧·정왕교육과정(AI시대의 인권교육과 생명존중 교육) △ 월곶교육과정(월곶의 지역특색이 담긴 생태교육) △ 신천장곡교육과정(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 능곡·군자교육과정(소프트웨어 블렌디드) 등이 있다.  

개발된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수업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h-happy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