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7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이른 아침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국화를 일일이 헌화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모두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청사에 마련된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국·과장 등과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을 했다. 이 교육감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누구나 한 번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월호 참사를 단순히 기억하고 추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픔과 슬픔을 넘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미래의 길을 다짐하고 출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도 이날 오전 제2부교육감과 국·과장 등이 김대중홀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위해 분향했다. 이밖에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에서는 오전 10시에 추모 사이렌을 1분간 울리고, 전 직원이 각자 근무지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후 이 교육감은 안산 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파트형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 및 바쁜 직장 생활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근로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기획됐다. 건강홍보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대사증후군, 개인방역수칙 등 근로자들의 다발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터에서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소변을 통한 자가 5종 건강체크지, 스트레칭 밴드, 코로나19 방역 물품 등 6개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 꾸러미를 배부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들은 “요즘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렵고 운동도 못해서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를 얻게 되었다”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근로자들은 대부분 만성질환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40대부터 50대 나이로, 코로나19 맞춤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평소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흥시는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3일~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1강에서는 성인지 관점 여성리더십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2강에서는 평등 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 과정, 총 2강으로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책 사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곳곳에 여성친화적 정책 발굴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참여단은 “시민참여단이 단순 봉사활동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교육을 받아보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다양하고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는 너무 소중한 일이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는 “올 한해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모니터링 실시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여성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군자동 마을기획단이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2021년 도시재생 주민참여 동네활력사업」공모사업 우선 실천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32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320만원을 확보하여 한 차원 더 성숙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현장 답사 및 SWOT분석을 통해 발굴된 지역 현안을 가시화 하고, 놀이와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 및 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자동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윤병엽 마을기획단장은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주민참여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시책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군자동으로 위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꽃길을 조성해 호조벌과 시흥의 자연을 즐기기 위해 신현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건강과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인 신현동의 은행천변 길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사계절을 느끼며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하천 주위의 환경 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신현동에서는 하천 고유 기능인 치수 이외에 현대 도시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중요한 요소인 건강, 레저, 경관적인 기능을 은행천이 할 수 있도록 자체 사업으로 작은 쉼터와 꽃길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국화꽃이 필 수 있도록 식재함으로써 은행천변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하이킹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게 될 것이다. 윤혜숙 신현동장은“은행천변에 조성된 꽃길이 관내 주민과 시흥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와 신현동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1년 장곡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장곡동 학습모임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직접 학습하고 계획하자’를 주제로 향후 마을자치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마을복지·교육자치 세 분야의 강의와 토론으로 4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모임의 첫 시작을 연 이창언(前방송통신대 교수, 現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수는 ‘왜 장곡동에 공동체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곡동 주민과 유관단체 회원, 관내 학교 교사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진행은 코로나 19 대응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앞으로 남은 회차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더욱 의미 있는 마을자치계획 수립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2동 통장협의회 일동(36명)이 지난 14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CMS를 통한 정기후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정기 후원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마을 주민이 직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마을 안 돌봄 체계 구축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추진한 장혜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통장으로서 우리 마을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소중하게 모아주신 정말 뜻깊은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정이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인공서핑장 최초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 활동이 갖는 일정 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 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 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로, 국가가 기록 유지 관리한다. 이로써 웨이브파크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그리고 안정성을 보증받게 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서핑, 일상이 되다!’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핑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서핑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성장한 서핑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심리 방역’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지켜줄‘드림 건강지키미’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조기 검진 및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사증후군 등 일반검진과 치과치료, 장애진단비, 안경 등을 지원한다. 관내 등록 된 병원 또는 안경점을 이용한 후 지출 영수증, 진료확인서(구입내역서), 통장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한다. 드림스타드 아동의 부모는“병원의 검진비는 대부분 비보험이 많아 병원에 데려가는 것조차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드림스타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건강지키미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310-6271)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 내 시 자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자체 중 첫 번째로「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흥형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복지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정책이다. 시흥시는 일찍이 2018년 5월「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율협업 프로젝트」학습모임을 시작으로 통합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2019년에는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중심은계지구 어르신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온마을 다-원(願, want, one)’ 사업을 추진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전체 18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시흥형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시흥시 북부권역으로 지역을 확대해 시 자체 민–관-산학협력 주거-보건·의료-돌봄·복지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8일 시행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통해 어르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목감동 LH13단지 아파트를 8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조기검진 및 이해&예방 교육,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활동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내가 사는 마을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목감동 LH13단지 아파트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도와 요구도 조사를 한 결과, ‘내가 치매에 걸린다면 수치스러울 것 같다’, ‘치매에 걸린다면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 문항에 ‘그렇다,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4.2%, 54.7%로 높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지역주민의 52.8%는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특히 치매 이해 및 예방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관리에 대한 서비스 요구도가 높았다. 새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은 기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대상자 발굴 ▲치매이해&예방교육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인지학습키트 보급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사)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개발도상국가의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라오스,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등 개도국에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손세정제, 소독제, 어린이영양제, 구급함 등을 포함해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손세정제, 어린이영양제 등은 보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급함(기본상비약)은 관내 취약 경로당 50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시흥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우리 법인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법인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시흥타임즈]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철)·부녀회(회장 최미숙)는 지난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일을 진행하고자 추진했다. 전달된 쌀은 정왕2동 소재 누리봄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관내 저소득계층 42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 실천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직접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들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탈 플라스틱 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탈 플라스틱 GOGO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GO! 재활용품 사용은 늘리GO!’를 슬로건으로 SNS상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지목을 받은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 위원 및 정왕본동 직원 등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주자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지목했다. 김장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민선7기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 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장 1년으로,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한다. 사업은 4월부터 분기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은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이 확인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1차의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차는 7월 19일부터 8월 13일, 3차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각각 29일간이다. 신청자격은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특수고용 노동자다. 단, 특고 산재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