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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마을자치계획 수립 학습모임 개최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1년 장곡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장곡동 학습모임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직접 학습하고 계획하자’를 주제로 향후 마을자치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마을복지·교육자치 세 분야의 강의와 토론으로 4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모임의 첫 시작을 연 이창언(前방송통신대 교수, 現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수는 ‘왜 장곡동에 공동체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곡동 주민과 유관단체 회원, 관내 학교 교사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진행은 코로나 19 대응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앞으로 남은 회차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더욱 의미 있는 마을자치계획 수립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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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