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공간을 학교 밖 시민이나 타 학교 학생들이 함께 풍성한 마을교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한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안 체험교실’과 ‘온라인 거점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유휴교실이 다양한 체험교실로, 온라인 수업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올해에는 △군자초(소프트웨어코딩) △포리초(도예) △논곡중(보드게임) △신천중(목공) △장곡중학교(목공) △은행고(가야금·기타) △군자디지털과학고(3D프린팅·메이커교육) △한국조리과학고(셰프·바리스타) △경기스마트고등학교(3D프린팅·드론·뷰티아트) △시흥능곡초(온라인거점 플랫폼)가 참여한다. 촬영 스튜디오를 열어 온라인 수업 콘텐츠로 소외 계층의 학습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연수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방화셔터와 같은 안전시설 보완, 마을교사와 풍성한 프로그램, 마을과 학교의 지속적인 학습공동체 구성, 더 많이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도 마을·학교 주체들과 논의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은 시흥교육 협의체인 시흥혁신교육포럼 미래교육공간분과에서 보다 심화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주거취약세대 거주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민간위원장 및 전종삼 공공위원장(과림동장)을 비롯해 총무 등 7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대상자는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방문을 통하여 발견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며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다. 가족과 오래전부터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지내다가 연로한 연령과 건강상태 악화 등으로 거주환경을 정리하지 못해 집 주변이 방치된 생활 폐기물, 음식물 및 배변 등으로 악취가 심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대상자 집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정돈했다. 청소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청소는 힘들었지만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분이 지금이라도 발견되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계시면 힘이 닿는데 까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흔쾌히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이 계신지 마을을 꼼꼼히 살피고 이웃이 서로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시흥타임즈]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이 지난 7일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을 진행했다.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은 지지체계가 없어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독거노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세대, 사례관리대상자 등을 매칭해 한 달에 2-3번 가정방문, 유선통화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연성동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됐다.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의 1차 대상자는 총 17세대다. 총 5개 조로 나누어 각 조별 3~4세대를 모니터링하고 분기별로 그 결과를 평가해 모니터링 종료 세대가 있을 시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시에는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춰 치아가 없으신 어르신에게는 죽꾸러미를, 밑반찬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반찬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으신 한 어르신께서는, “외출하는 것도 힘들고 하루 종일 적적했다며, 이렇게 와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대화도 하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숙 마을복지계획실행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
[시흥타임즈] 연성동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건설기계 주식회사(대표이사 정광용) 4월 8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1%복지재단을 통해 백미 10kg 100포를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민간위원장 김명숙)로 지정기탁했다. 건설기계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하는 등 2020년에만 총 3차례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정광용 대표는 연성동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대상자와 긴급 무한돌봄 지원 신청자, 기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일해서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총 439호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891억 원이다. 대상부지는 대지면적 26,123㎡으로 반경 2km 이내 서해선 시흥능곡역, 시흥시청역이 위치하고 있고, 서울시 경계를 기준으로 반경 15km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녹지, 학교 등 기 조성된 기반시설이 다수 존재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개선을 통해 주거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일정은 4월 20일까지 참가의향서 제출, 4월 27일까지 사업신청 확약서 제출, 6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류 제출이며, 6월 사업계획서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2022년 상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높은 주택을 공급하여 시흥시 주거안정 도모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장현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의 자세한 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일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은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등 2만 여명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및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워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에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 예진 부스, 접종실,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관찰구역 등 접종을 위한 제반시설을 갖추고, 지난 1일에는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모의훈련에서는 접종 전 준비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돌발상황이 일어날 경우를 가정해 응급구조팀 호출, 응급처치, 병원이송까지의 과정을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했다. 백신 접종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 통보를 받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21)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접종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1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21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인, 구체적으로는 사업자등록증 상 2020년 10월 10일 이전에 개업하고 소상공인 기준에 적합한 소상인이 대상이다. 지원대상자는 전문가의 경영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으며,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간판개선, 내부인테리어, 상품진열 개선 등 시설개선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며, 현장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4층 소상공인과) 및 온라인 접수(jjs93@korea.kr) 모두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의 ‘2021년도 시흥시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문의는 시흥시 소상공인과(0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편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전용 홈페이지가 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수도요금을 납부하거나 민원 상담을 하려면 업무시간에 전화나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구축됐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수용가번호’만 입력하면 요금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모바일기기 이용 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요금 조회․납부(가상계좌, 신용카드) ▲실시간 이사정산 ▲자동(이체)납부 신청·해지 ▲전자고지 신청·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사 당일 수도요금 실시간 납부가 어려운 경우 등 전출입 수용가간 요금분쟁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원인이 거래 은행을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자동이체 신청은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수방법을 개선하기도 했다. 단, 수도요금이 세대별로 개별 고지되지 않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한다.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개년(2018~2022년) 계획에 따라 현재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은 65개소, 공보육 이용률 23.4%(2019년 48개소, 11.5%)로 상승했다. 시는 이에 더해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5개소, 공보육 이용률 40%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영유아보육법 및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신설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더불어 기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새롭게 추진하는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은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신규시설 확충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도심 국공립어린이집 편중 완화 및 보육수요를 고려한 지역 균형 배치, 지역 연대 상생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환 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에 따른 리모델링비 및 필요 기자재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일 시민 건강의 날을 기념해 건강도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건강도시, 놀이문화, 통합건강증진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동에 대해 공헌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원, 건강도시 MP 교수, 놀이활동가, 건강활동가 등 총 10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6월부터 주민조직으로 활동해온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회원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는 지난 2009년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최초 제정 이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를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이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끊임없이 추진했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우리시가 보다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견고한 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건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농경지를 중심으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상·하반기를 나눠서 농한기에 추진한다. 고춧대, 깨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을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농업잔재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연중 신청하면 된다. 토지주 등 인적사항은 확인하지 않으며, 찾아갈 농지주소와 현장 확인을 위한 휴대번호만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310-6207)로 전화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업잔재물의 관행적인 소각을 줄이고, 파쇄 후 부산물의 퇴비 등 재활용을 통해 토양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애아동 발달재활ㆍ언어발달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시흥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20개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10월에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18개소를 선정했었다. 그러나 대상자의 대기 장기화 부담 감소, 코로나19 에방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어 이번에 2개소를 추가 선정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개소는 올 4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기존 18개소와 함께 시흥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또는 6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에게 재활치료를 하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의 비장애자녀에게 언어치료를 하는 언어발달서비스가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지원이 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며 그 가족들의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군자동이 노인의 실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 1개소를 선정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이사장 김장곤)’은 실내 안전 위험요소를 탐지하고,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시트, 모서리 쿠션 등 다양한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 받게 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전도구 설치 지원이 필요한 군자동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와 성인(만 65세 미만) 가구원이 포함된 가구는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오는 12일부터 대상자 3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저소득(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독거노인 가구 등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군자동 동네관리소(031-310-4508)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고시공고’에서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
[시흥타임즈]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풍림1차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접수를 위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접수처’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접수처는 백신접종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아직 제출하지 못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의서(미동의서) 제출을 독려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 일정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운영됐다. 오는 4월 9일까지 풍림 2차~4차 아파트, 유호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월곶동에서는 각 통별 통장이 지난 2일부터 백신접종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75세 이상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신접종 동의서(미동의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 현장접수처에 참여해 백신접종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75세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게 됐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 관련 안내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대야동 마을자치과가 대야동 유관단체장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복지로 도로변 꽃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야동 소속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장들과 함께 월례정례 회의 후 봄맞이 행사로 진행됐다. 대야동 화분조성사업 중 1차로 대야동 주민센터 앞 화단을 메리골드 300본 등으로 화사하게 조성했다. 대야동 화분조성사업은 대야동 주민센터부터 시흥대야역까지 복지로 도로변 따라 2015년부터 인근 상인들과의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시작된 꽃길조성사업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대야동 주민을 비롯, 인근 상가 상인들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정순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님들게 감사를 드리며, 메리골드처럼 화사한 봄내음이 지역 주민들의 감성에 스며들어 더욱 건강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진행될 복지로 꽃길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가꾸며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