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월곶동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마을기업 북카페 BOOK적 BOOK적, 월곶동 책한송이, 씬노리터, 갈매기회타운과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사업 추진을 위한 쉼터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은 월곶동의 역사문화자원 연결로 지역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마을 여행 사업이다. 이번 협약 내용인 ‘쉼터’는 마을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드나들면서 잠시 피로를 풀고 지역 정보도 얻으며 지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배려의 공간을 말한다. 협약식을 통해 마을기업들은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월곶동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월곶동이 시흥에서 더 나아가 수도권의 미래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하며 월곶동이 더욱더 살기 좋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은 관광지로써 동네에 좋은 기반 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활용해 쉼터를 조성하고, 월곶 투어리즘을 성장·정착시키면 향후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될
[시흥타임즈] 정왕2동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정왕2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마을복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QR코드) 및 오프라인(스티커부착)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주민이 마을복지의 중심이 되는 정이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내세워 주민들의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와 9월 16일 마을복지계획 실행단 간담회에서 도출된 실행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정왕2동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샷(취약계층·다문화 가족사진 촬영 지원) ▲동거동락 희망화분(코로나블루 예방 및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위드유(with U) 행복한 동행(거동불편 이동약자 동행서비스 지원) 3가지 마을복지의제 중 주민선호도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선정해 2022년 마을복지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마을복지 의제 주민투표 참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 삶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연성동 통장협의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하상동 통학로 주변의 제초 및 병해충 방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초 · 방제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성중학교와 시흥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0일까지 유관단체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협력해 관내 제초 · 방제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연성동은 제초 · 방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요 활동지역을 설정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앞으로 병해충 방제 · 제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능곡동이 지난 24일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 및 잡초 제거를 위해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했다. 마을방역단은 능곡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29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15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활동 일정은 24일 영각사 부근 방제, 능곡동 중심상가 부근 제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간 순환 형식으로 능곡동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위생해충 방제 및 관내 제초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의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능곡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의류매장에서 전문카메라로 스마트 신체측정(3D모델링 기술)을 한다. 실제 매장처럼 다양한 옷이 진열돼 있는 XR(확장현실) 쇼룸에서 원하는 옷을 선택한다. 내 신체와 같은 사이즈의 가상모델이 그 옷을 걸치면 내 마음대로 코디해보고 구매를 결정한다. 직접 매장을 돌아다니거나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내 몸에 꼭 맞고 어울리는 옷을 살 수 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이처럼 지역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처쇼 2021’을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를 주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흥 배곧 생명공원에서 진행되는 ▲드론 군집 라이트쇼 ▲지역상권연계 가상매장▲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공지
[시흥타임즈]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3명 중 2명은 청소년 대상으로 성행하는 고금리 불법대출 행위인 ‘대리입금 문제’, 이른바 ‘댈입’을 심각하게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청소년 대상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 3,359명(남학생 1,876명, 여학생 1,483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불법대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위터나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돌 상품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입할 돈을 빌려주고 수고비(이자) 등을 받는 행위를 말하며, 줄여서 ‘댈입’이라고 표현한다. 응답자의 66%는 청소년 대리입금 문제에 ‘심각하다’(매우 13%, 대체로 54%)고 답했다. ‘심각하지 않다’는 34%(전혀 4%, 별로 30%)였다. 이번 조사 전 대리입금을 인지하고 있던 인원은 전체 21%(699명)였으며, 이들은 친구 등 주변 사람(31%) 혹은 유튜브(29%), 페이스북(26%), 트위터(24%)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리입금
[시흥타임즈] 지난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018년부터 꾸준하게 어르신들을 위해 본 기관에 후원을 이어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주며 추석의 훈훈함을 이어갔다. 이선미 관장은 “매년 어르신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도움이 될 온누리상품권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 482개소를 대상으로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유비무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기상측정, 자동악취포집장비, 복합악취센서, 지정악취센서가 함께 있는 종합 악취측정 장비다. 1년 내내 24시간 악취측정과 악취발생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악취 종류와 강도를 측정하는 주민모니터링, 바람길에 따른 모델링 구현 등 시흥스마트허브의 다양한 악취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체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아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각 사업장 주변의 악취강도와 악취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및 대기오염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개선을 위해 더 많은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와 연계해 각종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면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관내 해충 취약지역의 방제를 위한 마을방역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마을방역단은 옥구천 산책로 방역을 시작으로 6일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해 차단녹지 산책로, 오이도 주택가 인근 녹지 등의 해충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해 정왕3동을 해충청정구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마을의 해충 취약지역을 주민들이 직접 방역하는 취지로 모집된 마을방역단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11월까지 녹지대 및 인구 밀집지역의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역단 분들께 감사하고, 방역단과 함께 해충 피해가 없는 정왕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대야동 마을자치과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되는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와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사전 확인 작업을 통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로, 선불카드지급 및 지원금 사용 안내 과정으로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인 방문도 없고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활동이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국민지원금 신청과 사용 방법까지 알려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가구가 빠짐없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관련 문의 사항은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8)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군자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추석 연휴 5일간 거모동 관내를 통과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안전을 위해 순번제로 교통봉사를 펼쳤다. 거모동 관내는 명절, 휴가철 등 차량이 대거 이동하는 시기에 서안산IC와 안산 신길동 방면 교통량이 폭증해 정체가 잦은 지역이다. 군자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설날, 추석 등 명절마다 자율적으로 순번을 만들어 교통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형길 군자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명절처럼 차량 대이동으로 도로가 정체될 경우, 상당수의 차량이 거모삼거리를 경유하기 때문에 교통 지도로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연휴 기간에도 교통봉사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신희 군자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지역사회 교통안전은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생각에 모든 대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교통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강의를 운영한다. 2학기 강의는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에서 청소년 1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2학기에 개설한 강좌는 방문형 396개, 거점형 497개, 온라인형 113개 등 모두 1,006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 뒤 10월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연장될 수 있다. 개강 전 고등학교에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운영 기관은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대학과 거점 시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의 과정을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마다 꿈과 특별한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시흥타임즈]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기 위해 유인·권유하는 온라인 그루밍 행위를 처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24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법률 개정은 텔레그램 엔(n)번방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20.4월)‘에 담긴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입법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을 통해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시청·광고죄를 신설하고, 성착취물 범죄 법정형에서 벌금형을 삭제하고 ’~년 이상‘의 징역형으로만 규정하였으며,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양형기준 설정을 요청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성범죄 수법이 교묘해지고 청소년들의 사이버 활동이 용이해지는 환경을 고려할 때, ‘성착취 목적의 접근’을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예방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강간·성착취물 범죄 성립 이전이라도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유인 과정인 ‘온라인 그루밍’을 처벌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였다. 온라인 그루밍은 우리나라
[시흥타임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드론,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같은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있는 시흥 배곧지구 홍보와 기업 투자상담을 위해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무인이동체산업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일반참관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시흥 배곧지구를 홍보하는 한편,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산학협력과 기술협력을 통해 투자와 창업을 제안하는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는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육해공 무인이동체 관련 기반을 조성하며, 육상 무인이동체 연구시설인 ‘미래모빌리티센터’, 해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국비 54억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까지 스마트교통시스템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시는 2020년 총 사업비 21억 원(국비 12.6억 원) 규모의 구축 사업을 완료했고, 스마트 교차로, 보행알리미, 교통 CCTV, 신호제어기 무선온라인 연계 등의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 첨단교통의 대표적 시스템인 ‘스마트 교차로’는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내 접근 차량과 보행자 정보를 수집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운영 방안 도출 및 운전자에게 ‘보행알리미 전광판’을 통해 보행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그 결과, 2019년 대비 2020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7.5% 감소, 사망자수는 13.3% 감소해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