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능곡동이 독거어르신 안부·안전 확인 모니터링 사업인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지난 9일 있었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능곡동은 지난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1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나와, 너와, 함께 배우다 사업을 확정했다.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사업은 자원봉사자 1인당 독거어르신 5명 이내를 매칭하고, 주 1회 유선연락을 통해 안부를 전하는 서비스다. 자원봉사자들은 말벗 및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실행과정에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대상자 잇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이들의 등교개학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식품안전(학교 급식소 및 식품안전 판매업소 등의 위생관리 실태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9일 시흥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18년 10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환경정화, 안전순찰, 취약계층 돌봄 등 마을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지역주민 10명을 지킴이 및 사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월, 정왕본동과 협약을 맺고, 경기행복마을지킴이 2명을 주 2회 시흥천 정화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시흥천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해 폐기물로 뒤덮인 시흥천을 마을 주민 스스로 변화시키고자 정왕본동 환경지킴이가 팔을 걷어붙였고, 마을관리기업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도 하천 관리에 힘을 모았다.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열정을 통해 지난 해 한해 시흥천은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올해 경기행복마을지킴이 투입으로, 이러한 마을 주도의 변화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행복마을지킴이들은 봄맞이 화단 조성 전 하천변에 파묻힌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 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 및 계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경기
[시흥타임즈]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배곧너나들이는 배곧누리초등학교에 설립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1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작은도서관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공모결과 전국 70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시흥시에서는 유일하게 배곧너나들이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배곧너나들이 작은도서관은 내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총 6회에 걸쳐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는 ‘북잡북잡(BOOK-JOB)’ 프로그램과 전문 예술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곧너나들이 관계자는 “작가·일러스트와의 만남,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안에서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2020. 12. 31.)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부과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된다. 2021년 1기분 시흥시의 부과대상 경유차는 2만1천대, 부과금은 11억7천만 원이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유로5, 저공해인증 차량은 부과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차량 역시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며 “해당연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상ㆍ하반기 부담금 10%, 3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고 설명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2021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해당사업으로 작년까지 관내 105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4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가구 선정을 위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에는 습기제거와 공기정화 기능 등을 갖춘 80만원 상당의 친환경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요금 걱정으로 에어컨 설치가 부담된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연락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전기요금 중 일부가 자동 차감된다. 남는 금액은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전환돼 사용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폭염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해 어르신들께서 여러움을 겪으셨다”며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한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봄을 맞아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해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0일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ZOOM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 강사와 참여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해 현장감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으로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독서회」 및 「그림책 힐링토크」등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부모코칭」, 「도서관 영어원서를 활용한 초등자녀 영어지도」 등 학부모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톡톡 재미있는 역사교실」, 「슬기로운 독서논술 교실」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과 「그림책으로 재미통통 상상톡톡」등 도서와 연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어린이 및 성인의 힐링에 도움을 줄 「엔트리로 배우는 즐거운 코딩」, 「캘리그라피」, 「힐링웃음코칭」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접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3월 15일부터(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오후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정책 심의·자문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반시민,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택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먹거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이 관련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4명을 더해 총 28명으로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시흥시 푸드플랜 전반에 대한 자문과 성과평가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내에서 먹거리의 안정적 수요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먹거리관련 다양한 정책의 유기적인 추진에 필요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오이도 덕섬 일원과 인근 해안가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관내 유관단체 회원, 시흥시 축수산과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오이도 제방주변과 덕섬 해안가에는 평소에도 일반쓰레기와 스티로폼류, 그물류 등 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이 조류로 인해 쌓여, 오이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훼손하는 경우가 있어왔다. 이날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시흥시 축수산과의 지원을 통해 오이도 해안가 인근을 중심으로 평소 수거하기 어려웠던 약 10여 톤 분량의 중·대형 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와 위험물들을 분리해 적치장에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방 주변 경사면과 취약구간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활동도 진행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이날 직접 환경정화 작업에 참여해 “오이도는 K-골든코스트의 주요거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이기에 환경정화에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우리 동은 추후 지속적으로 유관단체와 주민들과 힘을 합쳐 매월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보다 쾌적한 오이도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반이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주민홍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현수막 및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기능․구성 등을 알리기 위해 구역별로 팀을 나눠 리플릿 배부 및 주민자치회에 대한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한 시민은 “주민자치회는 일자리를 위한 정책 사업이라는 오해가 있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운영을 위해서 많은 역량 있는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원활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추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 및 단체 협약 체결 등에 총력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시민의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수도권 집값 폭등으로 인해 민간월세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흥형주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흥형 주거비’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흥시가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1인 가구에 월 11만9,500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만18세미만 아동포함가구는 아동1인당 기존 지원액에 30%를 가산해 지급하고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기준 1백9만6,000원) △전세전환가액이 8,600만 원 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일반재산 8,6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 2,200만 원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거급여 수급자와 영구․전세․매입․국민․10년공공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가구원이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매월 460가구 1,160명이 시흥형주거비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26가구는 공공임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안전보건강사와 협력해 그 동안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번역 활동 및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이용 외국인들에게 검사 안내, 자가격리 수칙 등 촘촘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결혼 이주여성을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언어소통과 안전보건 지원을, 다문화 여성에게는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시흥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시흥스마트허브에는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이 83.1%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별진료소 이용 외국인들은 “언어소통도 안되고 코로나19 신종 감염병으로 불안한데 자국어로 알기 쉽게 알려주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잘 이겨낼수 있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외국인 마음 방역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외국인 안전보건강사를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정왕보건지소 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에서 건강하시흥’ 블로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블로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에서 건강하시흥’(https://blog.naver.com/health_sh)은 보건소 내방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보건소 운동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마련하면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흥에서 건강하시흥’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소문내기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의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 등)에 전체공개로 공유하고 게시물이 공유된 링크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달면 최종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이벤트 종료 후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 SNS채널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알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걷기 및 운동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체활동 실천율 자체를 향상시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늴리리만보(1일1만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갯골생태공원에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을 통해 조형물작품과 아트벤치를 설치 완료하고 시민에 공개했다.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 시흥시가 주관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모로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에 속한 작가 37명이 팀을 꾸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갯골생태공원내 염전체험장 주변에 ‘채염하고 있는 염부’ 조형물작품 과 공원일대 아트벤치를 조성해 공원 방문객에게 예술적 감성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갯골생태공원은 자연친화적이고 시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러한 공원의 주제 및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로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획 및 작품 디자인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지역작가들의 공동작업 및 시민과 함께하는 그림 작업을 통해 공공미술의 의미를 살리고자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갯골생태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돼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며 “더 많은 분들이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가 18일까지 ‘SNS 서포터즈’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의 ‘SNS 서포터즈’는 최근 온라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에코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자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2020년 1기로 시작된 ‘SNS 서포터즈’는 시흥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과 학생, 청년, 주부 계층 등 다양한 집단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확산하고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SNS 서포터즈’ 2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영상 제작, 블로그, 소셜네트워크(SNS), 기사 작성 등 영역을 구분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서포터즈 개인의 특성화된 활동 영역을 최대한 활용해 홍보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격자는 3월 21일에 문자 발송 등 개별연락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제출 양식을 다운받아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환경교육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적극적인 학생, 주부, 직장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