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3일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병택 시장과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센터장, 김상동 농업정책과장, 학부모 모니터링단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60여명의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미경 센터장은“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수연 모니터링단장은“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시흥의 학부모님들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렇게 많은 학부모님들이 안전한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니 감사하다.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모니터링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시흥시 학교급식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수산물·가공식품·농산물 공동구매 사업 및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4개 권역(군자·정왕, 배곧, 소래 ,연성) 70명이 참여해, 공급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모티터링을 추진하게 된다.
[시흥타임즈] 중앙 주도의 주택정책이 수도권 비대화·난개발 등 부작용을 초래했다며, 주거기본법 및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주택정책에 대한 중앙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정책의 분권화가 시급하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중앙정부(국토교통부 장관)가 주거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지방정부는 중앙정부 계획에 따라 주택건설·대지조성 사업을 시행하며 국토부가 요구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소관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구원은 이처럼 중앙 주도의 주택정책 구조에서 정부가 주택문제 발생 시 분권화 전략보다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을 택하며, 수도권 비대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1982~2018년 전국 대비 수도권 주택건설실적 비중은 2009년 최고 66.8%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50% 안팎을 유지했다. 특히 1기 신도시 입주 시기(1990~1995년)에는 수도권 인구 증가율이 전국 인구 증가율의 3.12배에 달하기도 했다. 연구원은 중앙정부의 일방적 택지 위주 주택정책이 ▲일자리와 기반시설이 부족한 난개발 ▲지역 특성에 맞춘 지방정부의 도시계획을 무력화 ▲교통·환경 비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체 역량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 지방정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에서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거버넌스센터가 개최하는 공모대회다. 올해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그리고 2021년 특별주제인 ‘코로나 대응’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임병택 시장은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시흥형 주민자치회 모델 확립△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마을실행법인 조직 △ 전국 최초 동별 마을교육자치 거버넌스 구축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비대면 시민참여 확대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7기 시흥시가「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핵심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한 만큼 그 간 시민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
[시흥타임즈] 전임 이사장의 배임, 횡령 등 의혹으로 시흥시민들이 검찰 고발까지 했었던 거모동 소재 아동 수용보호시설 송암동산과 관련, 의혹 대부분에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흥경찰서는 송암동산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전임 이사장 A씨와 사무국장 B씨가 사기·횡령 등을 벌였다고 보고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전임 이사장 A씨는 비자금 계좌를 이용, 후원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고 사무국장 B씨는 이를 방조하거나 도와준 혐의다. 시민들이 고발한 사건의 대리를 맡은 서성민 변호사는 "송암동산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가야 할 물품들이 운영자 등의 사적 이익을 위해 쓰였다면 이는 단순히 운영자의 재산 범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면서 "아동복지 관점에서도 많은 위법 사항이 있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민들이 이러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고발에 나선만큼 아동 학대 등에 대한 수사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암동산은 문제가 불거진 이후 이뤄진 시흥시 감사에서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으로 지난 1월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받았고 4월 폐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이하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평가는‘참 공약 실천(매니페스토)’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매년 각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율, 연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에서 임병택 시장은 88개 공약 중 55개가 ‘추진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돼 공약이행 완료율 62.5%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올해로 임기 만 3년을 맞이하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임기 초부터 25명의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우수사례 학습여행과 공약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간담회 자리를 통해 평가단과 소통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참 공약 실천을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초등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7호점(은계브리즈힐점)을 개소했다. 2019년에 개소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은계센트럴타운점)에 이어, 은행동에 두 번째로 개소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7호점(은계브리즈힐점)은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임대 협약을 통해 게스트하우스를 돌봄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보건복지부명: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만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기관이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초등돌봄 정책과 사업으로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수요가 많은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 우선으로 돌봄센
[시흥타임즈] 2021년 시흥시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8.50% 상승한 가운데 능곡동이 13.6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저 상승 지역은 광석동으로 6.88% 상승했다.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로, 1㎡당 502만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9.3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업지역이 7.2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흥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총 8만2,28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31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7,000명을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최고 만 39세)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2만명으로 이번 1차 모집에 7,000명, 2차에 7,000명, 3차에 6,000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3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 기간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youth.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 ▲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올 6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 원 충전으로 무려 27만 원어치를 쓸 수 있는 ‘소비지원금 2탄’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소비지원금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한 경기도형 경제방역 대책으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소비 진작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소비지원금 2탄은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1차 소비지원금보다 더 강력해진 혜택으로 돌아왔다. 올해 소비지원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며, 추가 지급되는 소비지원금 금액이 지난해 1탄 3만 원(소비 금액의 15%)에서 5만 원(소비 금액의 25%)으로 대폭 확대됐다. 첫 번째 방식은 지역화폐 20만 원 충전 시 기본 10% 인센티브(2만 원)에, 3개월 내에 충전한 20만 원을 모두 소비할 경우 25%에 해당하는 5만 원의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식은 생애 최초로 지역화폐를 1회 20만 원 이상 충전한 신규 이용자를
[시흥타임즈] 6월 1일부터 보증금 6천만원,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정보를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내용은 계약 대상물건지와 당사자의 인적 사항, 임대 기간, 임대료 등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된 기본 정보들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갱신 계약, 변경 및 해제 등도 모두 해당되며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행일인 6월 1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에 대해선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아파트, 다세대 등 주택이라면 신고 대상에 해당되며 고시원 등 준주택, 상가 내 주택이나 판잣집,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도 신고해야한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은 계약 체결 30일 이내에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 하면 되는데 관할 주민센터로 신고시엔 계약서를 가지고 직접 방문,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을 통한 온라인 신고시엔 계약서를 스캔이나 촬영하여 신고하면된다. 만일 전입신고 시 계약서 원본 또는 임대차 신고서를 제출했다면 별도로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임대차 계약 신고 시 제출한 계약서를 통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됨에 따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기념해 ‘again 골든타임 동네 한 바퀴’라는 부제로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홍원상, 안선희 의원 등 행사 참석자들은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부터~’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양쪽으로 흔들며 실종아동찾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박 의장은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며 배달라이더의 안전운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큰 회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24분마다 1명의 아이가 실종되고 있다고 한다”며 “실종아동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도 실종아동찾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오토바이 소음 위반행위와 폭주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섰다. 27일 시흥경찰은 오토바이 소음위반행위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시와 함께 이륜차 폭주행위 및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이 풀리면서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해 대로변 인접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 놓기 어려울 정도로 고충이 심한 상황이다. 특히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과속과 주말 레저용 이륜차에 의한 소음 불편 민원이 급증하는 추세다.이에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여름철 불청객 오토바이 소음기 개조와 이륜차 인도주행 및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개조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은 최근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2시간 동안 불법 튜닝(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9건을 적발했다.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시흥시 전역에서 지속적인 이륜차 소음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산기대 온라인전용 KPU-MOOC스튜디오에서 ‘2021-1학기 지역사회 참여교과(CE·Community Engagement, 이하 CE교과)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대학생이 묻고 시흥이 답하다’라는 모토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CE교과 수강학생 320여명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홍헌영, 안선희 시흥시의원, 그리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총장과 조남주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시흥시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CE교과는 기존 정규과목에 시흥시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수업 주제로 접목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도출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발전에 반영하도록 설계한 ‘지역 연계형 교육모델’이다.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작년 8월 시흥시와 산기대가 함께 학습모임을 통해 설계하고 올해 1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처음 도입해 11개 교과목에 총 588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시흥시와 함께 개최한 공개 수업은 CE 교과 수업의 일환으로 수업과정 중 궁금했던 시흥시 현안과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32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포동과 정왕동 일대 개발예정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이들 지역의 허가구역 지정은 2015년 5월 이후 네 번째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 재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된 지역은 포동 시가화예정지역과 정왕동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 사업(V-CITY)에 따른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로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토지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를 거래하려면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2∼5년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이용해야 한다.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3개월의 이행명령을 부여하고, 명령 불이행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용 의무 이행 시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지가 급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토지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오는 28일 웨이브존을 그랜드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웨이브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도 풀장으로 최대 수용 인원은 3200여명이지만 코로나19 2단계에선 인원이 3분의 1로 제한된다. 웨이브존은 ▲길이 110m, 폭 130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서프풀 ▲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체험이 가능한 블루 홀 라군 ▲이용 고객의 체온유지를 위한 아일랜드 스파 ▲유아 고객을 위한 수심 0.4m의 키즈풀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풀 ▲거북섬의 특징을 살려 거북이를 형상화한 터틀풀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요금은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3만원(정상가 4만원)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시 30%가 더 할인된다. 웨이브파크는 서핑과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 시설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 스포츠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방침이다. 특히, 블루 홀 라군은 지름 25m, 수심 5m으로 일반 다이빙 뿐만 아니라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다이빙은 지상 교육과 수상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분간 진행한다. 안전 교육과 이론 교육 등 20분의 지상 교육 이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