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 12번째 확진환자 근무지인 대신택배 동시화점(시흥시 정왕동 1365-8)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부천ㆍ고양 쿠팡 물류센터 집단 발생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택배업을 주로 하는 사업장의 경우 오가는 사람이 많을 뿐 아니라 전국각지로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면서 "시흥시가 이번 대신택배 동시화점 방문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결정한 것 또한 작은 가능성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월 1일 발생한 시흥#12 확진환자는 대신택배 동시화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왔다" 며 "확진환자의 증상발현 2일 전인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장을 방문한 사람은 2,5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보건당국은 "전수조사 대상자는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분들" 이라며 "현재 확인된 방문자 2,500여 명의 명단은 확보한 상태지만 수시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사업장의 특성상 명단 이외의 방문자가 더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시민여러분께 협조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월 28일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는 임병택 시흥시장, 청년 활동가 및 기업인, 시의원, 민간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와 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2016년,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시작되어 올해 4기 위원회(20명)를 구성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 날 행사는 2020년도 첫 정기회의 형태로 열렸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차례대로 김진영, 한호현)하고,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년사업과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시흥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논의했다. 말미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들도 함께한 가운데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하며, 시흥시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건설적이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수렴했다. 4기 위원장으로 호선된 김진영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시흥을 더 젊게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는 정책들을 고민해보겠다. 아울러, 청년정책협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강도 높은 주의를 요한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능곡동 거주 여성(12번째 확진자)의 가족(52년생)으로 지난 1일 오전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저녁 확진판정됐다. 이 남성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더불어 매화동 딩동댕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교사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교사는 부천시 소사동에 거주하는 93년생 여성으로 지난 5월 31일 어머니가 인천 교회 관련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어머니가 확진판정된 이후 자가격리 중 이었고, 지난 1일 부천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확진판정 됐다. 교사가 근무하던 매화동 어린이집은 방역을 실시한 후 일시 폐쇄된 상태로 어린이집 등원 영아 전원과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1일 시흥시에서 발생한 12번째 확진자(정왕2동 거주)가 시화스마트허브 내 택배회사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사업장을 방문한 사람이 2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돼 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이날 저녁 8시 서면브리핑을 통해 12번째 확진자가 대신택배 동시화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의 가족 3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3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제는 해당 택배회사에 다녀간 방문자가 무려 2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시와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방문자의 명단의 확보, 현재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를 위해 정왕보건지소 워킹스루(도보이동형) 3개소와 드라이브 스루(차량이동형)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2일부터는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총 8개소에서 대신택배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6일간 대신택배 동시화점(시흥시 정왕동 1365-8)을 방문한 사람은 시흥시 보건소(031-310-6815~8)나 정왕보건지소(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결혼식장 등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일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수도권 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명령대상은 도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으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물류관련 업종,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 중 국민경제활동을 감안해 대상을 선별했다. 해당 시설은 공고 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위한 집합이 가능하며, 사업장 공통 지침 및 주요 개별 사업장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명령 준수여부를 현장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집합금지, 고발, 구상청구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양상에 따라 단계적으로 명령대상을 확대하고,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명, 지역사회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수도권 연쇄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최근 이태원 및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일부 방문자들의 인적사항 허위정보로 인해 이용고객의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공사의 사업장 특성상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정확한 정보 확인과 기존의 서면명부 작성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이 보장되는 코로나 확산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는 시흥도시공사 사장의 판단 때문이다. QR코드 시스템은 방문자 휴대전화로 방문시설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개인정보동의, 방문자 성명, 핸드폰번호 등의 관련정보를 입력한다. 입력한 정보는 2개월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QR코드 시스템은 우선 공사본사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범도입하며, 안정화 과정을 거쳐 다중이용시설에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는 “이용하는 시민들이 방문자 명부작성을 수기로 기재해야 하는 상당한 불편함이 있고, 특히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이 될수 있어” “이번 QR코드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시흥타임즈] 시흥시 핵심공약 사항인 청년친화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의 사업명칭은 청년이 일하면서 행복한 기업의 의미로, 시흥시에서 독자적으로 네이밍했다. 지난 4월 대동모벨시스템㈜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향후 50개사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 「시흥청년해피기업 패키지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시흥 사항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지원 등 약 10여개의 다양한 혜택이 3년간 주어진다. 「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 사업의 핵심은 우수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가입을 꺼리는 기업의 부담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한 ‘시흥 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시흥청년해피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기업·청년의 부담금 50%를 시흥시가 3년간 지원한다. 만기 시 청년은 3,000여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의 부담금까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시흥청년해피기업에 다니는 청년근로자는 6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일부터 13일 자정까지 ‘시흥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시흥 시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시흥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ABC평생학습타운에서 진행 된다. 경기청년협업마을에 위치한 ㈜제이씨케이컨텐츠랩이 운영하며, ▲1인 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유튜브 플랫폼의 이해 ▲내 콘텐츠에 최적화 된 촬영, 편집, 채널 운영 노하우 등 총 13회로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에도 한 달간 원하는 분야별로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시민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평소 유튜브나 1인 크리에이터에 관심은 많지만 쉽게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시흥시의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 발굴을 통해 지속성 있는 도시브랜딩에 보탬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모집 신청은 시흥시 유튜브 커뮤니티, 블로그, SNS 내 별도의 신청 양식을 통해
[시흥타임즈] 1일 시흥시는 관내거주자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 판정 됐다고 밝혔다. 12번째 시흥시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중인 67년생 남성으로 시흥 센트럴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지난 5월 31일 저녁 확진으로 판정됐다. 현재 이 남성은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더불어 추가로 확진된 1명은 시흥시 능곡동에 거주하는 58년생 여성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등불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 여성은 인천시 미추홀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5월 31일 저녁 확진됐으며 시흥시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고 인천시 통계로 포함됐다. 현재 이 여성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흥시 관계자는 “확진환자 거주지를 즉시 방역 했고,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 토론 대축제’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민단체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주요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해 릴레이 형식으로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감염병 위기 속에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열린 토론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경기도의회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2달 간 총 2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책토론회’와 관련, 방청객 등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의내용 전체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나 페이스북 검색창에 ‘경기도의회’를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토론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한편, 행사가 끝난 후에도 토론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주요 토론주제는 ‘도의원 공약의 정책화 과정’, ‘인구절벽 극복’, ‘마을공동체 조성방안’ 등으로 정확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공고/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정책결정에 앞서 도민의 뜻을 반영하는 데 의미를
쇠퇴하는 원도심 재건축,재개발만이 답인가? 오랜 기간에 걸친 복잡하고 진행이 어려운 전면 철거형 재건축재개발 방식 대신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보완하는 도시재생! 시흥시 2030도시계획으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발표! 주민공람과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이곳에 투자자가 많이 나타났다고?! 정비예정구역현황, 정비사업의 시행방법, 절차와 비례율, 사업성분석 결과 설명, 정비사업의 분쟁사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곳이 있다! 또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주민 공동체 활동부터 가로정비사업, 도로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4년동안 노력해 온 곳이 있다! 바로, 이곳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행정과 주민 사이 끼인 존재가 아닌 행정이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상담과 교육,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과의 더욱 가까운 소통을 하는 곳 현재 정왕동 '중심시가지형', 대야동 '우리동네살리기형', 신천동 '일반근린형'이 주민과 함께, 시흥시가 함께 도시재생뉴딜전문가와 함게 변화를 시작합니다 물리적인 정비뿐만 아니라 사회ㆍ문화ㆍ경제ㆍ복지 통합적 재생이 일어나고 있는 시흥 곳곳의 이야기! 시흥TV에서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신센터장님과의 흥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총 7만9,4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0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47%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장현동(11.26%), 최저 상승지역은 광석동(1.91%)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당 456만 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6.64%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상업지역이 2.8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군자봉은 해발 198.4m의 나지막한 산이다. 고도가 낮아 느리게 걸을 수 있고, 길이 좁아 걸음걸음이 소중하다. 군자봉은 시흥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10월 3일이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성황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성황제가 열린다. 유래는 조선 제 6대 임금 단종이 어머니 현덕왕후의 참배 길에 산봉우리를 보고 연꽃처럼 의연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군자의 모습과 같다하여 군자산이라 했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산 정상에 있던 성황사에서 굿을 했었던 사실에 연유해 ‘굿봉’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낮지만 올라가는 길이 녹록치는 않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 군자의 모습과 같은 산세로 ‘사색의 숲’이라 이름 붙었다. 오솔길 사이 피어나는 사색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산 정상에 다다른다. 점잖게 생긴 봉우리의 꼭대기에서는 신목으로 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수 백 년 수령의 느티나무도 만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찰에는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시의원들은 먼저 1층 회의실에서 오헌석 시흥캠퍼스본부장의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 경과 및 2단계 발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1층 계단식 강의실을 시작으로 2층 컨벤션센터, 3층 교육협력센터, 연수동, 9층 연수동 순으로 교육협력동 시찰에 나섰다. 김태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추진 과정 속에 현재까지의 조성 현황과 발전방향,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시의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곁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찰 후 간담회를 갖고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의 공간과 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종합적 활용을 위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 ▲스마트시티 관련 데이터의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관련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디지털트윈, 드론활용, 국토지능화 및 가상화 등 LX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선도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시흥시에 최적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현재 시흥시를 실증도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오픈이노베이션 지자체자율과제인 ‘시흥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조성 계획 수립 및 글로벌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