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2일 시흥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계방학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마약범죄 예방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많아지는 동계방학 기간에 일탈행위가 없도록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원도심 쇠퇴지역인 군자동에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22일 경기도는 시흥시 군자동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시흥형 타운매니지먼트 프로젝트’라는 재생비전을 제시하고, ▲가로환경개선사업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통학로 및 보행로 개선사업 ▲청소년 마을기획단 프로젝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자동 일대는 건축물 노후화, 보행안전 취약,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대표적인 원도심 쇠퇴지역이다.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에서는 블록, 가로 등 집단적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낡은 통학로,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시흥시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 정보제공’ 및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031-310-5824),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26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이날 설명회 현장에서는 17개 기관별로 일대일 맞춤형 기업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2025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곳에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시흥시청 누리집(일자리경제포털>시흥경제>경제소식)에서도 언제든지 열람 및 내려받기를 통한 활용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031-310-6089)으로 문의하면
[시흥타임즈] 시흥시도서관은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게 해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갖춰지지 않은 희망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 1인 1권, 연 12권 이내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책 도착 시 발송되는 알림톡을 확인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협약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곡동에 있는 ‘섬마을책방(시흥시 섬말길 44)’이 새로운 협약 서점으로 추가돼 총 12개의 협약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만약 거주지 인근에 협약된 동네서점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 제도를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서점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쌀, 떡국떡, 만두, 김, 사골팩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1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거북섬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이번 행복 꾸러미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내수 침체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상생캠프’에 적극 참여해 골목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침체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 공무원이 대야ㆍ신천권 내 활성화되지 않은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고 상권을 탐방하는 내수 진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선물을 구입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소비할 것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대야·신천 상권 일대에 게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4개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지난 20일, 4개 상인회(댓골ㆍ시흥일번가ㆍ솔내거리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가 참여하는 골목상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야·신천권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임원, 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10가구를 방문해 건강 먹거리(1인당 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 지역주민이 평소 결식아동에 대해 관심을 두고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로 후원금 1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따뜻한 정성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을 돌보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지원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매화동의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참기름,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개별 전달됐다. 올해 설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전달돼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건강증진 및 안부 확인에 힘을 쏟는 모습이 돋보였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특히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추위 속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사업추진 소감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추위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가득한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내길 기원하며 ‘설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사용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지역주민이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복죽, 참치 통조림, 김, 과일 등 14종의 식품류를 담아 정성껏 포장했으며, 총 3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직접 배달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직접 포장한 꾸러미를 댁까지 가져다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