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시흥시 군자동 시흥소망교회와 함께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에 희망상자 62상자(6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상자에는 곰탕, 육개장, 햇반,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휴지, 주방 세제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기부된 희망상자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교회,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교회와 성도가 5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상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는 “희망상자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곳곳의 많은 교회,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라며 “추운 겨울 희망상자 나눔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동장 신화철)에 지난 16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이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과 천숙향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사무국장, 신화철 신천동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개원한 이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목욕용품, 라면, 백미, 휴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신천역 본튼튼의원 원장은 “내원하는 신천동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횡의 어려운 지역사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천동의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웰손병원과 저소득 가정 선천성질환(구순구개열, 다지증) 무료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웰손병원은 척추 및 관절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진료와 안면와상 등 성형외과 치료, 수지 접합 등 손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선천성질환 수술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웰손병원에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웰손병원 차정권, 이준상 대표원장은 “시흥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031-310-3594)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시흥장현LH23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관 홍보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사업 욕구 조사를 통한 소통 활성화 및 지역주민 참여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관 홍보를 비롯해 시흥장현LH23단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욕구 조사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사업 홍보 및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돌봄 설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설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 꾸러미 전달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떡국 재료(떡국떡, 사골육수)와 연근차를 구매해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도시락 꾸러미와 과일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설 꾸러미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쪼록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정왕4동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올 한 해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등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자리 신년인사회 ‘꿈이 피어나는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을사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아름다운 이웃상’ 시상에는 시흥시장상, 문정복 국회의원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복지관장상이 총 10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감사와 기여를 재조명했다. 이어, 24년 복지실천의 현장을 돌아보고, 25년의 주요 사업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년 인사와 떡국 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보여주신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계속해서 되새기며, 존중하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또한, “주민과 함께 마을의 힘을 키우고, 주민성장플랫폼의 역할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가안정 대책 기간(1월 15일부터 28일까지)에 성수품 가격 및 농ㆍ축ㆍ수산물 등의 부당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아울러,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해 판매가격과 단위 가격 표시를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물가안정 대책 기간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물가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바우처 신청 기한과 유효기간을 연장해,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기존 30일 이내)로,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기존 60일 이내)로 변경됐다. 더불어 이른둥이(미숙아) 출산가정에는 바우처 등급이 상향 조정(단태아 B형, 쌍태아 C형, 삼태아 D형 적용)되어 지원이 강화된다. 고위험 임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시흥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포인트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리워드로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를 지급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부챌린지 참여까지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루 포인트 전환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1만 걸음 이상 수행 시 100시루가 적립된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이 기부금을 약정한 기부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적립된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만보시루는 지역화폐와 연동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걷기 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촉진 효과를 거둔 데 이어, 기부챌린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지역화폐 연계 정책사업이 지역 및 사회 문제 해결의 유효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기부 챌린지에는 약 1만 5천 명의 만보시루 사용자가 참여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간부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의 윤리의식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이윤미 전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있어 고위직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였다. 특히 고위직 특화 교육답게 다양한 실사례에서 청렴 솔선수범의 자세를 실천할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은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표본이자, 외부적으로는 신뢰 행정의 기준이 된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함께 청렴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국별 이달의 청렴 메시지 ▲신규공직자에게 전하는 청렴꾸러미 ▲업무수첩 속 청렴 족보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