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동장 도영찬)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청년다방 장곡점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청년다방 장곡점 사장은 “가게를 시작할 때부터 기회가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 관내 학생들의 사랑으로 가게가 자리를 잡았으니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기부금품이 적고 많고는 중요하지 않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 자체가 값진 일”이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고, 기탁된 후원금은 정말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14일 휴지 30개들이 200세트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은 “매년 명절과 같은 의미 있는 날마다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올해에도 매번 잊지 않고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달해 주신 물품이 소외계층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통해 추진된다.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돼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건섭 시흥시의회 시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란다”라며 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설맞이 온정 나눔 꾸러미는 과일 및 가래떡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제작했다. 과림마을의 복지를 책임지는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고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여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는 지난 13일 정왕4동 주민소통방에서 관내 함현상생종합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과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형성되는 가치를 존중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규 함현상생종합복지관장, 이은정 정왕4동장, 복지서비스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현상생종합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에 지난 13일 보야주짓수합기도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능곡동에 있는 보야주짓수합기도는 운동뿐만 아니라 인성,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도장이다. 마세호 대표는 “2024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안전 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우수 가맹시설에 선정돼 공기청정기를 받게 됐다”라며 “이미 2대의 공기청정기가 있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숙향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기부하고자 마음을 먹고 실천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라며 “마세호 대표의 선한 행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깊은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동 구도심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인 그향감리교회가 지난 13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 상자’ 12개를 전달했다. 그향감리교회는 후원품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교회는 ‘놀러와 키즈 방방’이라는 키즈카페를 운영하며, 교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대성 그향감리교회 목사는 “소소한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실부모 가정 등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이번 후원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하게 배부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람들이 있어 이번 겨울도 따뜻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 상자는 박 목사의 뜻에 따라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실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난해 6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시흥시에 종근당과 일동제약 등 국내 굴지의 바이오 관련 제약회사들이 프로포즈를 보내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바이오 특화단지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의향서를 지난 2일 접수받은 결과 시가 총액 1조 2450억원 규모의 종근당과 3365억 규모의 일동제약이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부지 (79,794㎡)에 대한 유치전에 나섰다. 종근당의 경우 생물의약품제조,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등의 사업계획을, 일동제약은 AI기반 저분자 항체의약품 및 진단키트 연구개발 등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오는 2월 사업신청서 제출과 심사, 우선협상자대상자 선정 등을 거쳐 3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지난해 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도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시흥시 관계자는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에 대한 사업신청서 제출까지 기한이 남은 만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앵커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유치 경쟁에 더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유수 기업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가 제대로 인쇄됐는지 또는 각인 및 라벨 부착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하며 제품의 포장 적정 횟수 또는 포장 공간 비율 초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라며 “유통업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신체적ㆍ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 이해도가 높은 강사와 활동가를 양성해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분야와 장애인 평생학습 활동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 분야 수강자는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의 장애인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활동가 분야는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도 과정 등을 포함한 교육으로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5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 분야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을 포함해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8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 수료자 및 자격 취득자는 향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활동가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또는 우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인식 함양 등 평생학습 강사의 재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장애인 대상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