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 그룹과 미국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수도권 서ㆍ남부를 대표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 여주, 파주, 부산, 제주에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쇼핑과 관광 문화의 랜드마크로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선구자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 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종화 점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과 힘을 모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노인복지시설인 엘림양로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원 방문단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데 집중했다. 엘림양로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일선에서 입소자들의 일상생활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이렇게 시설을 찾아줘서 매우 반갑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가장 힘든 곳에서도 항상 밝게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21일 2025년 제1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 상담(이하, 공ㆍ관ㆍ방) 운영회의를 능곡휴먼시아1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공ㆍ관ㆍ방’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능곡동의 자체 발굴 사업으로, 능곡동 전체 주민의 약 92%(2025년 1월 1일 기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ㆍ점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관·방 사업을 통해 발굴된 43가구, 68명에게는 총 323건의 공적지원과 46건의 민간 지원 서비스가 연계됐으며, 서비스 제공 후 가구별 점검 및 만족도 조사에서 97.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25년 제1차 운영회의에서는 능곡휴먼시아13단지 내 복지 사각지대 사례 및 지원 내용을 공유했으며, 장기체납, 고독사 고위험 가구, 저장 강박 가구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공ㆍ관ㆍ방 사업은 능곡동 특성에 맞는 자체 발굴 사업으로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능곡동
[시흥타임즈] 올해 고교학점제 첫 시행을 앞두고 고교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개시된다. 교육부는 23일부터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내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함께학교▶https://www.togetherschool.go.kr/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은 이 곳에서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구성해 보고, 이 과정에서 과목 선택과 진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3월부터 전면 시행되면 학생이 배울 과목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선택하는데,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르게 구성될 수 있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해진다. 먼저, 학생이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이 온라인으로 상담 내용을 작성·신청하면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팀이 배정되어 진로·학업 관련한 맞춤형 상담 내용을 학생에게 전송한다. 또한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2일 시흥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계방학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마약범죄 예방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많아지는 동계방학 기간에 일탈행위가 없도록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원도심 쇠퇴지역인 군자동에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본격 착수한다. 22일 경기도는 시흥시 군자동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시흥형 타운매니지먼트 프로젝트’라는 재생비전을 제시하고, ▲가로환경개선사업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통학로 및 보행로 개선사업 ▲청소년 마을기획단 프로젝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자동 일대는 건축물 노후화, 보행안전 취약,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노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대표적인 원도심 쇠퇴지역이다. 군자동 도시재생사업에서는 블록, 가로 등 집단적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낡은 통학로,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시흥시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 정보제공’ 및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031-310-5824),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26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이날 설명회 현장에서는 17개 기관별로 일대일 맞춤형 기업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2025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곳에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시흥시청 누리집(일자리경제포털>시흥경제>경제소식)에서도 언제든지 열람 및 내려받기를 통한 활용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031-310-6089)으로 문의하면
[시흥타임즈] 시흥시도서관은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게 해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갖춰지지 않은 희망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 1인 1권, 연 12권 이내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책 도착 시 발송되는 알림톡을 확인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협약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곡동에 있는 ‘섬마을책방(시흥시 섬말길 44)’이 새로운 협약 서점으로 추가돼 총 12개의 협약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만약 거주지 인근에 협약된 동네서점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 제도를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서점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쌀, 떡국떡, 만두, 김, 사골팩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1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거북섬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이번 행복 꾸러미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