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청년 정신건강 조기 중재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천 서울랜드에서 야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정신건강교육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신증 발병 후 초기 5년은 재발률과 자살률이 높고 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시기로, 조기 개입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센터는 청년 회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사회적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 관리와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있다. 특히 9월 프로그램은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오랜만에 놀이공원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활력을 얻었다”라며“함께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청년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청년 회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장돌봄팀(03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경현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위기돌봄팀장이 진행했으며 ▲자살 고위험군의 현황과 심각성 이해 ▲사례를 통한 언어적ㆍ행동적ㆍ상황적 신호 발견하기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시흥시에는 1,6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과 고위험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자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다-가치 유스센터(국제청소년학습교실) 이용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난 2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흥시 진로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진로박람회 참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진학과 취업 등 진로 탐색에 능동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드론, 인공지능(AI) 설계, 가상현실(VR) 등 미래 기술 체험과 고등학교 학과 체험, 진로상담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흥시 내 이주배경 청소년 수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맞춤형 학습·진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은 언어·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배경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 체험과 대학 상담을 통해 꿈을 향한 길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박람회 참여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ㆍ진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는 ‘2025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누기’ 사업에 경기시흥남부 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 7곳이 지정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후원에는 ▲황금마차 시흥정왕점(대표 김현숙) ▲황금마차 정왕케이점(대표 전은희) ▲황금마차 정왕타운점(대표 장한순) ▲두빛나래(대표 김경희) ▲참자연(대표 박경선) ▲카페로터스(대표 김현정) ▲맛뜨레(대표 하미정) 등 총 7개 자활기업이 참여해 120만원의 지정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9월 25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제작ㆍ배분에 사용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1,000세대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전에는 꾸러미 제작에, 오후에는 가정 배분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경기시흥남부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꾸준히 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신천 및 삼미시장 일대에서 ‘도심지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하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왕래하는 지역을 정비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시흥시 생태하천과 직원과 도심지하천 식생관리 기간제 근로자,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다다마을 관리기업, 지역주민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천교 아래 집결지에서 구역별로 나눠 쓰레기 수거와 불법 적치물 정비를 하며 시장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번 도심지 하천 정화 활동은 하천 주변에 있는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호우 뒤 부유물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하천의 수질과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하천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하천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7일과 25일 양일간 직급별 타운홀 미팅, 정책 특강,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갔다. 9월 17일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1차 타운홀 미팅에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가 초청돼 청소년ㆍ청년 정책의 최신 동향과 광역 차원의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직원들 간 토론과 소통을 통해 재단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2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차 타운홀 미팅에서는 관리자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고 윤리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재단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조직의 단합을 다지고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청렴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4일 정왕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합동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소방ㆍ전기ㆍ가스ㆍ시설ㆍ식품위생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정왕시장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안전수칙에 관한 전단 배부하고, 가을철 재난ㆍ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위험요소(풍수해·산불·화재·축제·행사·사업장 안전)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계절별ㆍ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
[시흥타임즈]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시흥우체국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기관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우체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 2명과 시흥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해외 배송 및 국제송금 서비스 지원과 함께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 지원 우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가 경인지방우정청과 협약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외국인 대상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감면 사업(최대 13%)이 있다. 또한, 시흥우체국은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결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가족과 원활히 소통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는 약 7만 5천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라며 “이번 협약은 행정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전문가와 사례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솔루션위원회’는 일반적인 통합사례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합위기 사례에 대해, 관련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지원 방향을 재검토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문 회의체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중독ㆍ정신보건ㆍ노인 보호ㆍ채무ㆍ범죄 피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시는 발달장애, 주거복지, 채무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위원 5명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복합위기가정 사례 2건이 상정돼,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결방향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솔루션위원회는 사례관리자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복합위기 사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협력체계”라며, “시민에게 단편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종합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활성화해 나가겠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관내 여성 경영인 협력 공동체인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 경제적 기회균등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여성 경영인들의 판로 개척 활동 지원 ▲관내 여성 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협업 노력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여성 경영인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공정한 기회 제공과 체계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경영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의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협약과 교류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상생발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