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내수 침체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상생캠프’에 적극 참여해 골목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침체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 공무원이 대야ㆍ신천권 내 활성화되지 않은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고 상권을 탐방하는 내수 진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선물을 구입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소비할 것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대야·신천 상권 일대에 게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4개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지난 20일, 4개 상인회(댓골ㆍ시흥일번가ㆍ솔내거리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가 참여하는 골목상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야·신천권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임원, 센터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10가구를 방문해 건강 먹거리(1인당 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 지역주민이 평소 결식아동에 대해 관심을 두고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로 후원금 1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따뜻한 정성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을 돌보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지원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매화동의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참기름,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개별 전달됐다. 올해 설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전달돼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건강증진 및 안부 확인에 힘을 쏟는 모습이 돋보였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특히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추위 속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사업추진 소감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추위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가득한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내길 기원하며 ‘설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사용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지역주민이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복죽, 참치 통조림, 김, 과일 등 14종의 식품류를 담아 정성껏 포장했으며, 총 3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직접 배달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직접 포장한 꾸러미를 댁까지 가져다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설 명절을 맞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에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전력 시흥전력지사(이하, 한전)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한전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한전 관계자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기부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하나님의교회는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극세사 이불 25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명절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시흥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엘림양로원을 방문,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도내 복지시설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한편,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도의회 장대석(더민주·시흥2) 의원도 함께한 가운데 김 의장과 장 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도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복지시설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오는 2월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5 시흥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선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탄생시킨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클래식 아티스트의 단단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 피아니스트 오춘화, 색소포니스트 조세형과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한다. '2025 시흥시 신년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인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 중 엄선한 OST와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영화, 드라마의 OST로 구성됐다. 또 감미로운 OST들이 다양한 솔로 악기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다양한 협연자를 섭외하여 클래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사)시흥예총이 주최하고 시흥시, 시흥시의회가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시흥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현재 ‘조기예매’ 전석 30% 가격할인 이벤트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 중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대입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도교육청은 대입 전문가(대학교수, 교원, 입학사정관 등)로 구성한 특별 전담기구(TF)를 조직해 좌담회, 워크숍, 토론회 등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정책 연구 등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이뤄진 대입 연구 결과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경기도교육청의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발표, 제안한 것이다. 임 교육감은 대학입시 개혁 방안 발표 자리에서 “저를 포함해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분은 교육 본질의 회복을 소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개인이 교육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은 ‘대입’이 문제”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감이 학생의 미래교육을 준비한다고 하면서 대학입시에 앞장서지 않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오늘 제시하는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대 및 설비 법정선임 최신화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즉시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으실 수 있도록, 안전 공백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도의회는 2024년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청렴도 향상 등 현안업무를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특별휴가는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직후인 1월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2월 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해 연말에 변경되고 연장된 회기 일정 속에서 예산안 심의 등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담아 이번 특별휴가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휴가가 설 연휴 기간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