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6월 19일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동에 있는 신현어린이집과 합동으로 자체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및 신현어린이집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전 직원과 교사, 아동이 참여해 ▲화재 사실 전파 ▲소화기 초기 진화 ▲비상구를 통한 대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동 직원, 교사와 아동의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화재 발생 등 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안전한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 직접 만든 ‘마늘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늘고추장은 정통 방식에 정이마을 주민자치회만의 특별 레시피를 적용한 것으로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사전 재료 준비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품질을 높였다. 완성된 마늘고추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손길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복지 외에도 환경,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BIO USA 2025’에 공동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오 혁신기관 및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흥-인천 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출장단은 미국 내 한인 생명과학자 네트워크인 K-BioX, 글로벌 제약사, 기업지원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MassBio(메사추세츠 바이오산업협회), 일본 고베 바이오클러스터, 스위스 바젤 바이오 클러스터 등 세계 유수의 바이오 혁신 거점과의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창업 및 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또한 보스턴의 혁신 거점인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등 주요 창업 지원기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시흥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모델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미국 내 비자 문제로 인한 우수 한인 바이오 인재의 국내 복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Rutgers University(럿커스 대학교)등 미국 내 주요 교육기관 및 한인 과학자들과의 접촉을 통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일 종근당 본사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양측이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20일 본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와 종근당 간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됐다. 계약 대상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로, 총면적은 79,791㎡(약 2만 4천 평)에 달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시흥의 최초 선도기업인 종근당은 이 부지를 활용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올해 안에 인ㆍ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속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계약은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이자,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는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6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 연수(기본·심화과정)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지역 협력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기획된 것이다. 연수에서는 ▲마약류의 개념 및 위험성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주제로 마약 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마약류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교육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으로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18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은계1어울림센터, 국민체육센터)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시흥시 내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시설 및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공사 직원을 포함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의 ▲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잠재적 안전 위협요소 ▲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구(AED) 등 정상 동작상태 ▲ 기타 안전위협 요소에 대하여 전반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사는 합동점검 후 설문 및 강평을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 예정이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과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18일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근진)은 시흥평안교회(목사 전광석)와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흥평안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평안교회는 시흥시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일부를 후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하였다. 정근진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협약은 교회와 함께 지역 위기아동가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광석 시흥평안교회 목사는“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더해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3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경기도 시흥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19일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응 점검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실ㆍ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20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시는 산사태 및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호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 단계 발령 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해 사무실과 재난상황실, 각 동 현장에서 상황관리와 피해 복구, 재난 수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ㆍ정비 및 풍수해 대비 교육훈련을 완료했으며, 임병택 시장 주재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국민행동 요령 홍보 등을 마친 상태다. 임병택 시장은 “해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3일 오후 4시까지 ‘2025년 하반기 시흥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직접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기관(단체)으로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경찰, 소방, 공단지역 등이며 지난해 미지원 기관(단체) 우선 및 시립합창단의 연간 일정을 고려해 선정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siheungnam@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립합창단 사무실(070-7706-2015)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1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의 첫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희망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25개 공동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마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시흥시가 매년 희망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기 네트워크다. 마을 활동을 하며 발생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마을 간의 관계망을 형성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올해 네트워크 모임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 모임에서는 공동체별 활동 소개, 상호 교류 프로그램, 향후 운영 방향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마을 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과 연대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마을 공동체 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