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갈등 해소, 외국인주민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를 9월 29일 정왕본동주민센터에서 개강했다. 정왕동 지역의 주민, 상인, 다문화가족,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정왕본동 지역의 다문화 친화거리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연구를 위하여 개설 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에 걸쳐 강의와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다문화 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첫날 32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 하였으며, 시흥시 다문화지원과 과장(김성호)의 ‘다문화 친화도시 추진 취지와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첫 강의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의 ‘평등하게 다르게 어울려 살기’란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사례를 가지고 수강생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내외국인의 다문화인식 개선사업과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건설공사 무상 기술지원’을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9월 30일 시흥시청 개방회의실에서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시(市)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200억 원 미만의 책임감리를 두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감독하는 토목, 건축, 조경분야 공사에 대해, 건설공사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한국건설관리공사로 부터 설계검토, 시공관리, 안전점검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받아 건설 분야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다. 협약식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상우 센터장은 “시흥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시흥시의 공사담당 부서별 인력배치 구조와 업무특성 그리고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자칫 건설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는 건설공사에 대해 기술지원을 받음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 수 있게 된 것과, 금번 협약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표준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인구 70만 공공시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경기도 공무원 문화․예술 축제인 ‘제1회 공․문․서 페스티벌’이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문서 페스티벌은 ‘공무원들이여 문화를 즐기소서‘란 슬로건의 줄임말로 축제 당일 하루만은 공문서(일)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으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경기도 직원 교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시흥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0개 시군에서 경연 11팀, 체험 4개팀(애니어그램, 제빵, 캘리그라피, 마술), 전시 12개팀(사진 5개팀, 캘리그라피, 서예, 목공, 공예, 미술 2개팀, 스케치) 총 27팀이 참여하여 각 동아리 직원들의 작품들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3인조 인디밴드 ‘비노’가 어쿠스틱 사운드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체육대회와 같이 경쟁형식의 교류전도 좋지만 서로에게 박수쳐주는 축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문화축제를 매년 시흥시에서 개최를 하고 싶다.”고 즉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약 3만여 명이다. 올해부터는 병의원 혼잡과 백신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고자 연령별 무료접종 시작날짜를 달리하여 백신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은 10월 1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민간 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도록 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4일부터 11월15일 사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 가능하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는 지난 9월 27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라 관내 지역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정왕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드림스타트센터, 생명샘·그루터기·푸른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동 복지허브화와 관련해 추진하게 될 사업들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한 민관협력체계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하며 민·관이 함께하여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전수조사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안전한 밥상과 지역경제, 자연환경을 지키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시흥아카데미 로컬푸드 학교가 10월 5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등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시흥아카데미 로컬푸드 학교는 먹거리 위기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로컬푸드 학교 강의는 총 9강좌로 ‘저성장 고령화 시대’, ‘먹거리에서 희망 찾는 푸드시스템’, ‘건강도시에서 먹거리정책을 주목하다’, ‘건강한 식생활 인문학으로 회복하기’, ‘함께 만드는 먹거리 시흥형 푸드플랜’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작에 앞서 9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전문가로 활동한 소로스 박사(Dr. Agis Tsouros)를 초빙해 ‘도시의 건강정책’을 통해 도시민 모두가 장수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도록 시민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시흥시는 로컬푸드 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로 인하여 로컬푸드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음식문화전략팀(031-310-2236)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단지조성사업 준공을 앞둔 목감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에 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청 관계공무원과 더불어 입주민,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공무원 뿐 아니라, 목감지구 공동주택 기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시설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목감지구 관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정한 시설물 인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점검일정은 9월 19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아진 점검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하여 보완조치 및 반영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분야별 사전점검 및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검수단 운영 등 그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보완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물을 인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보다 적극적인 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하여 목감지구 입주민들의 시행정 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개방, 공유·소통·협력’ 정부3.0 및 공직자가 갖춰야할 기본덕목인 청렴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교육과 청렴윤리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사회복무요원 교육도 실시하였다. 교육은 청렴실천 서약, 정부 3.0에 대한 개념이해 및 관련 동영상 시청, 청렴빙고게임 및 김영란법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소통의 창이 열려있는 공단에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최근 시행되는 김영란법에 대해 알게 되어 근무기간 중에 올바르게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사회복무요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단은 매 분기단위로 사회복무요원 전체를 대상으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무 중 어려운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봉우리(봉사하는우리)’라는 봉사단도 만들어 공단 임직원과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공단 사회복무요원들이 청렴의식을 높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이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14~16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29개소를 무료 개방(월곶 노상 주차장 제외)한다. 이번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신천하단, 삼미시장, 오이도 해양단지 등 공단 직영운영 29개소다. 시설공단은 추석을 시흥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차장과 주변을 청소하고, 이용 편의를 위해 안내 현수막을 설치한다. 특히,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및 요금 관련 문의는 주차사업팀(☎031-488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2016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12일 납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기준일(2016. 1. 1 ~ 6. 30) 현재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가 부과대상이 된다. 부과금액은 자동차의 차령과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부과기간은 당해 연도 1월부터 6월까지로, 그 기간 동안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폐차 또는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된다. 징수된 비용은 환경개선특별회계로 귀속되어 환경개선중기종합계획에 의해 시행하는 대기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관련 연구개발비 지원, 환경과학기술개발비, 환경정책 연구 개발비의 지원 등에 사용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의 개정(2015.7.1)에 따라 2015년도2기분을 마지막으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폐지되었다. 납부기한은 9월 말일까지이다. 납기일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