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고, 2019년에 추서된 고(故) 김금남 독립지사의 대통령 표창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고(故) 김금남 지사는 1930년 서울 근화여학교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며 동맹휴교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이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 지사의 독립운동 공로는 2019년에 대통령 표창으로 결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다가 올해 가족관계가 확인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의 인정 의결을 통해 유가족에게 표창이 전수될 수 있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독립유공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흙(土) 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열리던 농민의 날 행사에서 유래됐다.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농업인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형성했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활기를 띠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대회사,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청년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농토를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업의 경쟁력 확보하여 농업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식후 행사로는 풍물 공연과 함께 농업인 참여 마당이 마련돼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전시ㆍ홍보ㆍ체험 부스와 판매ㆍ먹
[시흥타임즈]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2024년 시흥시 치매환자 가족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치매환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시흥시에 있는 북부, 중부, 남부 권역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3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나무봉 체조 FIT(Fitness In The forest) ▲편백향기 테라피 ▲슬로우드 테라피(치유의 숲을 걷고 호흡ㆍ명상하기)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힐링할 좋은 기회였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가족 교실, 자조 모임, 돌봄 부담 분석과 상담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031-3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4일 대야동 곳곳을 돌며 환경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환절기 취약지역 안전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활동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가 매월 1~2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행복홀씨 청소 구역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투기가 이뤄지는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절기를 맞아 재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 취약지역을 점검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 공공위원장 김근선)는 지난 24일 대야동 주민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직접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위에 소외된 복지대상자가 있으면 적극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병의원, 약국, 음식점 등 지역사회 거점기관을 방문해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주민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위기 이웃 발굴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관내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려 식물 기르기, 김장 나눔 행사,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가 25일 전교생 체육한마당과 공간재구조화(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체육대회와 함께 치러진 기념식에는 안광률 도의원,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하여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소래중학교의 희망찬 시작을 응원했다. 소래중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교로 운동장 교체와 더불어 2023년 10월에는 체육관(소래마루) 준공, 2024년 1월에는 본관 리모델링 완료, 2024년 10월에는 별관 개축이 완료됐다. 이날 치러진 체육한마당은 노후화된 운동장을 교체한 후 실시한 첫 체육대회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안전하게 펼칠 수 있는 시험대가 된 날이었다.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단체 줄넘기, 4인 5각 달리기, 줄 파도타기 ,폭풍의 눈 등 단체 게임을 실시했고 학생들은 학급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협력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운동장은 인조잔디 교체, 트랙 교체, 야구부 피칭 연습장 마련 등 일반 학생들과 운동부 학생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9월~10월 사이에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5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핵 전하 사후관리’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의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흥시청, 51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등 12개 기관 14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핵 공격 발생 후 초기 대응, 피해자 구조, 방사능 오염 관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방사능 탐지 장비를 활용한 오염 지역 평가와 응급 의료 지원 절차가 포함돼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훈련을 지켜본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은 “핵 공격이라는 상황에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함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3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정기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남부본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총 20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차량 1대, 지역아동센터 차량 3대, 학원 및 체육 시설 등 차량 9대, 유치원 차량 7대가 점검에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ㆍ동승자ㆍ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차량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현수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3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시흥시 채용박람회(전지적 취업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 부스는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배치)기관인 시흥장애인복지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시흥지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시흥지회, 시흥시북부보호작업장 등과 함께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곳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간단한 일자리 상담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올해 ▲공공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56명의 장애인과 4명의 비장애인(수행 전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유성희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장애인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보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소속 관계단체원들과 함께 오이도 살막공원 일대(정왕동 2202-3)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정왕3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의 관계단체원이 참여해 살막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깨끗한 공원 산책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살막’이란 ‘어살을 쳐놓고 물고기가 잡히기를 기다리려고 지어 놓은 움막’이라는 뜻으로, 오이도 살막공원은 오이도박물관과 대부도를 잇는 산책길로 조성된 곳이다. 뛰어난 경관에 비해 이용객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이 크게 개선돼 공원이 널리 알려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봉 주민자치회장은 “오이도에 또 다른 관광명소를 발견한 것 같아 기쁘며, 오이도에 살막공원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정왕3동 관계 단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이도 살막공원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정왕3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