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족과의 단절이나 홀로 생활로 외로움을 겪는 36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생활지원사 29명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정서 지원 물품인 누룽지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과 8일에는 전체 대상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부대를 포함한 관내 15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군의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가 안보 확립에 힘써 주시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에 따른 응원 요청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의 따뜻한 추석 위문이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시에서 각종 재난에 훌륭히 대처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시흥시와 발맞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23일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에서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소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기 멘토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범한 2기 멘토단은 시설장 멘토 7명을 중심으로, 추후 구성될 생활복지사 멘토를 포함해 총 13명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9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3개월간 진행된다. 새롭게 출범한 멘토단은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시설장 멘토는 기관별 상황에 맞춘 일대일 컨설팅과 재무회계, 희망e음 시스템 교육 등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생활복지사 멘토는 주제별 학습모임과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멘토단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연간 업무 캘린더 제작 등 표준화된 업무 지원을 통해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운영 품질 균형화를 도모한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멘토단 1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22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대청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2025 APEC’ 개최를 앞두고 중앙정부ㆍ지자체ㆍ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하는 국토 대청소 국민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한 시민, 지역 봉사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결 후 조별로 시흥세무서ㆍ시흥소방서 일대, 중앙공원과 시화병원 주변, 서촌 상가와 중심상가 등지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그 결과 20리터 기준 공공용 봉투 150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정왕동 거리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학생들은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직접 참여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시민들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 단장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 속 환경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화 활동, 플로깅 캠페인, 친환경 생활 실천 교육 등
[시흥타임즈]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9월 21일 거북섬마리나 일원에서 수중ㆍ수변 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각 시군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시흥도시공사 직원들도 참여해 정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시흥시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북섬 주변 해안과 수중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과 수중에서 플라스틱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해안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구조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시흥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시흥시 배곧동 247-1)에서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연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18일 공사가 시작된 병원의 건립 과정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미래병원의 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의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진료ㆍ연구 융합형 병원으로 건립된다. 67,505㎡ 부지에 지하 1층ㆍ지상 12층 규모에 총 800병상을 갖추며 27개 진료과와 암ㆍ모아ㆍ심뇌혈관 등 6개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사업설명회와 행정절차를 거쳐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병원 건립으로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시흥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기업ㆍ연구소와 연계한 데이터 기반 연구, 인공지능(AI) 기반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가 지난 19일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지역본부에서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능형로봇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명진)의 산학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전공 이해도를 높이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실습은 한자연 경기지역본부 김청준 박사의 주도 아래 △스마트제조기술 연구센터 소개 △로봇 기반 공정 자동화 기술 특강 △테스트베드 시연 △연구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교실에서 배운 이론과 개념을 실제 사례와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인웅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명진 단장은 “학생들이 연구기관에서 실무 중심 학습을 경험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전우회와 협력하여 수변은 공사가, 수중은 해병대가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임직원 56명이 참여하여 시화호 수변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해병대 200여 명은 수중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도시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화호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근선)는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 빈곤, 장애 인구 증가, 실직 및 건강 악화, 의료비 부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ㆍ동행돌봄ㆍ주거안전ㆍ식사지원ㆍ일시보호ㆍ 재활돌봄ㆍ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확인ㆍ건강지원ㆍ돌봄제도ㆍ사례관리ㆍ긴급지원ㆍ주거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긴급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사고ㆍ수술 직후, 마비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방문 의료’ 단기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의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 나아가 센터는 복합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장애인 등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 서비스 지원 시범 사업을 2026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근선 대야동장
[시흥타임즈]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는 긴급ㆍ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돌봄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등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 지원 등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상황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7대 단기 돌봄서비스에 ‘방문 의료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사와 간호사가 기본 진료와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림동은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와 지역 내 보건ㆍ복지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