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27일 연성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방한조끼 100벌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방한조끼는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미영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방한조끼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시흥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1월 2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에 김장 김치 300kg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된다. 시흥 전역에 7개 지점을 운영 중인 시흥중앙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대의원을 중심으로 반찬 봉사, 집수리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전 지점 대의원, 회원, 임직원과 신천교회 봉사팀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김치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올해에도 약 4,00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400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며, 그중 300kg이 신천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됐다. 구자인 시흥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장 김치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온정 가득한 후원에 진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주민 고가영 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 씨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이었던 고 씨는 관내에 30년 넘게 거주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위기가구 발굴과 체육회 등 관계단체에 대한 정기 후원금 기탁(연 300만 원),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고가영 씨는 “후원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매화동에 자리 잡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고가영 씨는 오랫동안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헌신해 온 지역의 소중한 주민”이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제22기 임기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22기 시흥시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101명을 비롯한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 시작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대화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의 역할 확대에 기대를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22기 출범을 격려했다. 임 시장은 “모든 위원은 평화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념과 세대, 계층을 아우르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마음을 한데 모아주길 바란다”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새로 취임한 이만근 제22기 시흥시협의회장은 “지역 속 평화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청소년ㆍ청년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라며 “시흥에서 시작된 평화의 작은 물결이 한반도와 세계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2207-169번지에 있는 군자8교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시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로 기존 교량받침 16개를 내진성능이 우수한 일체형 탄성받침으로 교체해 재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2016년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 성능평가’를 실시했으며, 보강이 필요한 13개 교량을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보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1개 교량의 내진 받침 교체 등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교량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로, 자연 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시흥시지속협’)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2015년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카드 활동을 통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협동화 그리기 등 개인ㆍ학교ㆍ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 탐색 ▲4컷 그림을 활용한 글로벌 이슈ㆍ문제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문제의식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주석 시흥시지속협 대표회장은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지킬 약속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는 검바위초, 승지초, 시흥중, 대흥중, 은행중, 배곧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흥시지속협은 내년에도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더욱 체계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증가하는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기관 자체 정보보호 평가를 시행하고, 올해 우수부서 12개와 우수직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세정과ㆍ스마트도시과ㆍ녹지과가 최우수부서로 뽑혔으며, 소상공인과, 시민고충담당관, 건강증진과, 건강돌봄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또한, 정책기획과, 여성보육과, 정왕보건지소, 소래빛도서관, 시세관리과는 장려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정보보호 활동에 모범을 보인 직원 6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복합기 저장파일 정비 ▲컴퓨터 내 개인정보 파일 삭제율 ▲정보보호 교육 참여도 ▲모의해킹 전자우편 훈련 ▲정보보호 특별활동 수행 등 실천 중심 지표로 구성돼 부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유도했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만큼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직원들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6일 OBS 부천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이 지역사회 기후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OBS는 시흥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폐자원 기반 에너지 생산,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등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기후대응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시는 ‘시흥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했으며, 시흥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체계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관한 탄소중립체험관은 시민 대상 기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기후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ㆍ논의한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개최로 시민참여 기반의 기후 거버넌스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화합 행사 ‘I see 흥~ 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풍선 게임, 공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명량 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게임과 오락을 함께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인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하나 되어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