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인 여름철(6~8월)에 대비해 시민들의 오존 노출 저감을 위한 대응계획 수립에 나섰다, 오존은 산소원자 3개로 구성(O3)된 무색의 기체다. 대기 중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 건강과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해로운 오존이 생성되는데, 여름철인 6~8월 낮에 주로 발생한다. 고농도 오존은 눈·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식물 수확량 감소 등의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흥시는 고농도 오존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 오염물질인 NOx, VOCs 배출원 개선 ▲NOx, VOCs 배출원 지도·점검 강화 ▲오존 예ㆍ경보 발생 상황 등 신속한 정보 전달 등에 주력한다. 오존주의보 발령 시 시민 행동요령은 ▲오존 예ㆍ경보 발령 상황 수시 확인 ▲실외활동 및 운동경기 자제(특히 노약자 및 어린이) ▲승용차 이용 자제(대중교통 이용) ▲한낮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기 등이 있다. 시는 효율적인 오존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오존 발생 시 정보를 신속히 전파해 고농도 오존에 대한 시민들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시장 임병택)는 지역 주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복약지도 건강강좌를 오는 6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시흥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강의하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생활습관개선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좌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화복지센터 1층 배움터(매화로 34)에서 열린다.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주제로 홍승현 약사가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당뇨약의 복용법, 영양제 선택법, 생활습관개선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좌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화영 약사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질환별 복약 시 유의점과 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강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2)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복용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과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은 연잎과 미나리의 향미와 기능성을 살린 착즙 블렌딩 공정으로 쓴맛을 줄이고 향을 강조한 기능성 음료다. 소비자 기호도와 차별성을 확보했다.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은 연근의 부드러운 맛과 미나리의 향을 살린 건강 지향 스프로 간편식 시장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시는 이번 두 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시흥시 농산물인 연잎, 연근, 미나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흥시는 특허출원 45건, 이번 2건을 포함한 3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고도화와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농업기술과 김미화 과장은 “시유특허가 제품화 및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민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경기도의 학교급식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페스타는 15년간 시흥시가 추진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친환경 농업 육성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 전환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친환경 급식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한 13명의 개인과 기관에 대한 시장표창이 있었으며, ‘친환경급식 15년, 성과를 말하다’를 주제로 학교급식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통해 학부모와 시민들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흥시 급식 정책의 과거, 현재를 돌아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이 오는 6월 7일(토)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시흥시 은행동 608-10)에서 ‘2025 시흥 제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특히 ▲생활용품 ▲패션잡화 ▲반려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마켓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비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판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최우수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실적 ▲알선취업 상용직 취업 목표 달성률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지원사업 ▲도(道) 특화사업(경기여성취업지원금,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 등 10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006년 개소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해마다 수천 명의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직업훈련,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이라는 자세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여성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년 첫 번째「시흥시민 가족사랑 걷기한마당」을 6월 14일옥구공원에서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옥구공원 조가비무대를 출발해 곰솔누리숲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2개의 코스로(짧은 코스 : 왕복 3.8km/50분, 긴 코스 : 왕복 8km/120분) 구성했다. 개별 체력에 맞는 걷기 코스를 선택해 파란 하늘과 푸르른 녹음이 어우러진 숲내음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xKtOfOPv)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구공원 조가비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걷기한마당은 치매극복 걷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절주 상담, 치매 예방 검진 등 다양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홍보관 및 간단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곰솔누리숲 길을 따라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에 대한 애착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별도 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상병이란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며 주로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한다.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감염되면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과일나무들은 뿌리째 뽑아서 땅에 묻는 방식으로 폐기할 수 밖에 없다. 충북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과수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시흥시는 화상병 농가신고제 운영을 확대한다. 화상병 의심 증상 신고 접수를 위해 평일 외 공휴일, 주말 등 착신전화로 상황을 유지한다. 식물방제관 중심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화상병 정시 예찰 실시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의심농가 발생 및 신고 접수 시 긴급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하는 과수원에는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무 사항을 미준수하는 경우에는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 시 60%, 조사 거부 및 방해시 40%, 농작업자를 포함한 예방 교육 미이수 시 20%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기)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 돌봄, 식사 지원, 동행 돌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를 비롯해 고령자, 중장년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대상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내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다.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워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주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운영 성과에 대하여 인정 받은 결과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5월 25일)」을 기념하여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공사는‘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3년 연속(2022~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ISO 41001(시설관리), ISO 14001(환경), KOSHA-MS(안전보건), KSPO 45001(체육시설안전인증), BCMS(재해경감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자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왔다. 계절별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폭염 대응 휴식제도 운영,‘재난안전채널’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