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4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공유형 이동장치 민간업체 9곳과 함께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간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의 주요 내용인 ‘무단방치 금지’ 조항을 공유하고 무단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민간업체에 무단 방치 기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면허 운전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안전 이용수칙을 이용 앱(App) 내에 명확히 표출해 이용자 준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민간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유형 이동수단이 무질서한 주정차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민간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에게 현장형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이동미술관(아트캔버스 버스)을 센터 교실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이동미술관 내외부 전시작품 관람 ▲도슨트 해설 ▲전시작품과 연계한 창작 미술 꾸러미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이동미술관 버스가 실제 전시장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아동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만족도 조사(응답자 22명)에서도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동들은 “버스 안에서 미술 작품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 작품과 연관된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예술적 경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자치분권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송창석 (사)지방분권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도 분석을 통한 자치분권의 발전 방향과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교육에서 송 이사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치분권의 흐름을 인식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향상을 통해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 강화 등 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화)에 지난 11월 17일 하늘빛교회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해당 교회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강현환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겨울철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 지난 11월 17일 강성교회가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강성교회는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시흥시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라면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강성교회 교인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식료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우 강성교회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지역과 나누고 싶었고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식료품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과 기간제 등 총 41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사의 핵심 현장업무부터 시민 밀착형 서비스 직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졸인재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별도 제한경쟁과 사회 형평적 가점 제도도 마련해 채용 기회를 확대했다. 공사는 직무역량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11월 14일부터 12월 4일 18시까지 가능하며 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적격심사와 필기체력 및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관련 상세내용은 공사 누리집(http://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에 기반한 공정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임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 Grand-ICT 연구센터의 ‘수소 이상무’ 연구팀이 지난 13일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2025년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대회에서 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 2025년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대회는 지난 7월말 전국 대학의 총 66개 과제에서 530건의 프로젝트가 참여를 했고, 그동안 예선과 본선 1, 2차를 거쳐 총 24개팀이 선정돼 이번 최종 평가에서 한국공대 Grand-ICT 연구센터 ‘수소 이상무’팀이 KIAT 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소 이상무’팀(책임교수 장한수)은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에픽과 수소전기자동차 부품회사인 SJG중앙기술연구소, 한국공학대학 Grand-ICT연구센터 학생(박준영)들로 구성돼 있고, 산학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분야는 친환경 자동차인 코나 전기차의 CAN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의한 CAN통신 분석, 넥쏘/엑시언트 수소차의 수소센서 노출환경 측정 및 평가장치 개발로 수소센서 평가·개발에 많은 기여를 했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참여기업은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필요한 자료와 장비를 제공했고, 학교는 CAN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장비 구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806호에서 ‘2025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定住) 로드맵’을 주제로, 산업단지의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지역 기업, 대학, 교사, 학생 등 청년 고용 현장의 다양한 주체 7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는 ▲개회사 및 축사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성과 발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 및 육성 모형 연구 발표 ▲산ㆍ관ㆍ학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 분과에서는 한국공학대학교, 수원시교육지원청,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기업 대표와 청년 재학생이 참여해 청년 엔지니어 성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친다.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지역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시범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입학과 동시에 기업 취업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청년스테이션에서 단계별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잡(JOB)바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에서 직무 코칭, 포트폴리오 개선, 면접 준비, 문제 해결 능력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릴레이형 구조로 구성됐다. ‘잡바톤’은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창업ㆍ일자리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 강점 탐색 ▲직무별 멘토링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첨삭 지도 ▲기업 문화 이해도 향상 ▲직무 인터뷰 실습 등 단계별로 전문 멘토의 밀착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26일 특강 참석자에게는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증명사진 촬영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 개개인의 진로 성향과 직무적합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스펙 경쟁’이 아닌, 청년 스스로 “왜 이 직무를 선택했는가, 나는 어떤 일을 즐기며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을 지원해 청년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커리어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흥시가 공식 입장을 내고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다. ▶[관련기사: "80억 시흥가족센터 선정 농단?"… 국힘 정필재 위원장 의혹제기, 고발 검토] 앞서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가 탈락한 법인을 구제하기 위해 이미 확정된 가족센터 위탁 사업자 심의 결과를 뒤집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두고 “80억 원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특정 법인에 몰아주려는 선정 개입이며 ‘선정 농단’에 해당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흥시는 17일 임병택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 위원장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임 시장은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다”며 “이는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저해하는 매우 부적절한 정치 선동”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심사 과정에서 한 복지법인이 ‘심사 제외 처분이 부당하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시흥시는 고문변호사 4곳에 법률 자문을 의뢰했다. 그 결과, 4곳 중 3곳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