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제적 평가,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활동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에서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지원금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지원금은 관내 청소년기관∙단체 및 학교 소속동아리들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일반 청소년 동아리 중 130개 동아리를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7~18일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 제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shyc.shsi.or.kr ) 참고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교육 및 동아리센터 주요사업/동아리 운영규정 안내, 위촉장․인준장 수여와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통해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도에 연합회에 가입된 신규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에 기존동아리들의 답가형태의 공연도 진행되어 더욱 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청소년동아리 인준식은 오는 5일 14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에서 진행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지난 2월 29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 및 외국인근로자 가정 후원 모금기관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200인분 떡국을 후원과 함께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자원봉사자 20명의 참여로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나물반찬을 나누며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인) “고향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나눔과 사랑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 관계자는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를 위하여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떡국 후원을 통해 이번 한 주도 따뜻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센터 내 쉼터 3층에서 예비학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예비학부모교실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사전교육과 신입생 학부모의 역할 및 유의사항, 생활습관지도, 건강과 안전교육 지도 등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예상되는 어려움, 다문화자녀에 주어지는 교육 복지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이 관내 유치원 및 보육시설의 어린이(6~7세)를 대상으로 도서관 단체 견학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단체견학을 통해 아이들은 도서관 이용방법 및 도서관 예절교육을 습득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도서관의 자원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단체견학프로그램은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뉘어 운영되며, 목~금요일 오전 1회 20명 내외(1일 1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화~수요일에도 단체 자유독서가 가능하다. 단체견학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견학, 도서관에 관한 애니메이션 시청, 도서관에서 올바른 이용예절과 방법을 배우고 자율독서를 한 후, 본인이 읽은 그림책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게된다. 단체견학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 및 참여방법은 시흥시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shcitylib.or.kr) (문화마당→도서관견학)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 ☎ 031)310-5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 구도심에서 영업하는 김모씨는 최근 상가 계약 만료에 따른 갱신과정에서 임대인과 마찰이 생겼다. 임대인은 계약이 만료되었음으로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고 임차인은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계약 갱신을 주장하는 것.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대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의 갱신(최초 계약기간을 포함하여 5년)을 거절할 수 없게 되어있다. 임차인인 김모씨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예기치 못하는 복병을 만났다. 이유는 임차인 김모씨가 임대인 동의 없이 1층 상가에 철 구조물로 복층을 시공해 사무실로 사용한 것. 임대인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설치한 복층이 계약 위반이고 건축법과 소방법등에도 위반 되어 계약을 즉시 해지 하겠다”고 통보했다. 건축법에 따르면 1층에 복층을 시공할 경우 용적률 등을 감안해 증축 허가를 받게 되어있지만 현실적으로 허가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1층 상가를 임의로 개조하여 복층을 꾸미는 상가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는 엄연한 불법에 해당한다고 단속 공무원은 지적한다. 또한 상가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이나 권리금 보호와 같은 임차인의 보호조치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임차인이 계약내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진행되는 ‘시흥시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작년에 이어 올 해도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지정됐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여성가족부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교육, 문화, 돌봄 등의 가족복지 전반에 걸친 보편적·통합적 지원을 벌이고 있다. 주로 일과 가정,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녀육아와 가사에 남성의 참여를 독려하는 일가정양립을 지원한다. 또직장 내 고충상담 및 가정생활정보제공 등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들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20일 열린‘슈퍼대디가사교실’에서는합성조미료의 위험성을 알리며아빠와 자녀가 멸치, 버섯, 말린새우 등을 직접 손질해건강한 천연조미료를 만드는 방법이 교육됐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사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같은 날 진행된 ‘토요놀이교실’은 가족이 함께 블록을 이용한 모형만들기를 하면서 계획한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가족애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맞벌이·한부모
시흥경찰서는 지난 23일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만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1사(社)-1교(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경찰서장과 군서초교, 검바위초교, 옥터초교, 도원초교 각 교장, 우의통신, 대성기업, 네오테크놀러지, 정은패션타운의 대표가 참석했다. 1사(社)-1교(校) 업무 협약은 1개의 학교와 1개의 회사가 업무협약(자매결연)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등‧하굣길 캠페인 참여, 통학로 주변순찰 활동,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함께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동참 하자는 취지다. 1사(社)-1교(校)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民-警-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 ’16년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1사(社)-1교(校) 업무 협약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경찰, 학교, 회사가 하나가 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시흥시 75개교 1사(社)-1교(校) 업무협약을 모두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4일 시흥 맘카페 시.맘.수(시흥맘들의 수다방) 회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카페 개설자 및 운영자 3명에 대한 4대 사회악 근절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맘카페 운영진을 명예 홍보 위원으로 위촉함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시흥시 맘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간담회 자리를 통해 경찰서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치안 정보 공유의 자리가 되었다. 시.맘.수는 현재 회원 9,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일평균 100여건의 글을 게시하는 등 파급력이 큰 카페로 시맘수와 함께 4대악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맘카페 윤세하 대표는 “ 시흥경찰서 명예홍보위원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우성 경찰서장은 “맘카페 운영진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자리를 빌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와 주빌리은행(공동은행장 : 이재명 성남시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교수)이 3억원의 부실채권을 달집에 태워 생계형 채무자들의 새 출발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빚 탕감 프로젝트에 동참해 온 시흥시와 주빌리은행은 2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2016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에서 500여명의 시흥시민들과 함께 부실채권을 소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주빌리은행 윤용만 이사(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영민 이사(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팀장)가 참석했다. 시흥시가 이번에 소각한 채권 규모는 3억 1천만원 상당으로서, 주빌리은행이 시흥시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시흥시 포상금 총 3백10만원으로 매입한 것이다. 또한 빚 탕감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관내 대부업체가 420여만원 상당의 부실채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채권 소각으로 악성채무에서 구제받는 이들은 모두 14명이며 이들은 채무탕감을 통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게 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소각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정화를 상징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금융시장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