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6일 시청 및 관내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해를 맞이해 변화한 복지 정책을 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자활사업, 기초연금 등 각 복지사업의 보장기준 상향과 주요 변경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청 내 부서와의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하여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 역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의 새로운 변화로 인한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부서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등, 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와 부정수급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취약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업무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므로 사회복지 담당자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총 사업비 6억 7200만원이 투입되는이 사업은 신청자 중에서 8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4개월 간 공공 근로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참가자는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 사업, 자원재생사업, 공동작업장,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4대 유형 중 한 곳에서 일하게 된다. 기존의 공공 근로 사업은 참가자의 생계 지원이 목적이라면, 이 사업은 참가자들이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경력을 형성할 수 있게 하여 재취업에 도움을 주는 데에 강점이 있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으로 최저시급 6,470원과 부대경비 3,000원을 별도로 지급하며 65세 미만 기준 약 95만원을 월급으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흥 스마트허브 소재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흥 스마트허브 블록형 집중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근무환경 개선과 사업 참여 의지가 있는 기업체들이 다수 모여 있는 블록을 선정하여 기업체, 근로자, 전문가, 시 관계자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통해 공공기반 시설 개보수,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체, 근로자, 전문가, 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에 의해 사업이 진행되므로 사업 구성원들이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실질적인 사업 주체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지원 사업은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다소 산발적이고 효과가 떨어졌으나, 이번 사업의 경우 블록 내부의 디자인에 관한 협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다른 블록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FAX(310-2871), 전화(310-6233)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참여의사에 관한 설문을 진행 중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1동은 편리하고 빠른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 365코너’를 16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 민원실과 주차장에 있던 기존 무인발급기 2대의 위치를 옮겨 365코너에 설치함에 따라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CCTV 및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2대의 민원발급기는 지난해 4만 510건의 이용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세무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어 6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발급기기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유지·보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와 전자부품연구원은 16일 시흥 배곧신도시 및 V-CITY와 관련해 국가지원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화스마트허브와 MTV 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제품 개발 및 실생활에 실용화 방안을 모색해 국가 발전 및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흥시는 배곧R&D단지, V-City 등의 개발사업에 전자부품연구원의 IoT,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의 ICT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시화 스마트허브에 입주하는 기업이 관련 특허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 개발되는 배곧R&D단지, V-City에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보금자리주택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시흥목감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약 5만명 이상의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활기반시설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17일 시흥시 목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17 시흥시장과 나누는 목감동 동네이야기’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다. 먼저 시흥시민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하는 ‘버스 부족’ 문제는 이번에도 나왔다. 노선 부족과 긴 배차시간 등 목감동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충목 시흥시 도시교통국장은 “최근 시흥시의 신도시들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 과정에서 곳곳의 교통문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과거 목감동 주민들과도 교통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일단 첫 번째 문제는 ‘돈’ 문제이다. 적자 부분을 시에서 매워주면서 노선을 늘리면 쉽게 해결되겠지만 막대한 예산을 무조건 퍼 부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감지역은 그동안 그나마 어느 정도 시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은 있었다. 노선이 증설된 부분도 있었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공공어린이집이 총 22개로 늘어난다. 시흥시는 17일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지정받아 공공 보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엄격하게 선정된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에게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도모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5개소 추가 선정으로 인해 기존 17개소에서 총 22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은종일반·유아반 운영비(각각 교실 1개당 월 35만원·60만원), 교육환경개선비(원아 1명당 1만5000원), 운영비(원아 1명당 2만원) 등지원을 통해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를 교육할 수 있게 되고보육환경을 개선해 더욱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경기도가 지정하고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3년 동안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많아지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2017년 시의 역점 사업인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공형 어린이집을 밴치마킹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주거생활에 있어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시흥시에서 계속되고 있다. 시흥시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거의 사라진 공동체문화의 복원을 위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실종된 공동체문화를 되살려 층간 소음 등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분쟁에 대한 자정능력을 확보하고 이웃 간의 따듯한 정이 흐르는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자생단체 또는 동아리가 사업 참가서를 제출하면 커뮤니티사업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하고, 수료한 단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최대 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도 커뮤니티 활성화 참여 인원을 확보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분야로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생활공유, 기타 주민 화합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시책 반영 및 사업 지속 가능성, 주민 참여도, 자부담 비율 등을 반영해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시흥시청 주택과로 신청을 해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강 건강 지킴이’ 사업은 충치 예방, 충치치료, 유치발치 등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올바르게 구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15년부터 연 2회 꾸준히 추진한 결과 영구치 우식 경험률 4.7%, 충치예방 처치율 100% 등의 뚜렷한 충치예방효과를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치과 치료는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이 타과 진료에 비해 낮아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구강 건강 관리 지원을 한층 강화하여 예방 중심의 평생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희망자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310-584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보다 전문적으로 도시재생을 계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시흥시는 10일 경기도시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맺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소재 맞춤형정비사업, 원도심 쇠퇴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복합건립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이 이행되면 시흥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경기도시공사는 추진과제에 대한 사업성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사업 검토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윤식 시장은 “공공기관과 시가 상생협력하여 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전국적 모델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