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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인교대 예비교사, 검바위초등학교서 현장실습

[시흥타임즈]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가 올해 처음 경인교대 현장중심 실습운영학교로 지정됐다. 

검바위초에선 지난 5월 31일부터 4주간 경인교대 4학년 12명의 예비선생님들이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에 맞춰 현장실습을 실시 했다. 

미래사회를 선도할 역량함양과 교직 전문성, 인성 함양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고자 수업공유와 나눔, 성찰, 생활지도,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 연수를 실시하여 실제적인 교직 적응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비교사 현장실습은 예비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함양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교의 교사들 또한 예비교사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함께 나누고 수업과 생활지도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배움을 공유하고 성찰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도 교생선생님들과 수업, 생활지도, 상담 등을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생활의 지루함과 느슨함에서 벗어나 더욱 에너지를 얻게되어 활달한 모습으로 흐뭇하고 행복한 한 달을 보냈다.

검바위초등학교 임형규 교장은 “교생선생님들이 수업을 할 때 많이 긴장하면서도 좋은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학생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바른 태도로 더욱 집중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고 말하였다.

검바위초등학교는 올해 첫 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유익한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023년까지 도전, 배움, 나눔이 있는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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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