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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보행자 안전 높인 '능곡 교통정온화' 안심도로 공모 대상

[시흥타임즈] 지그재그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폭 좁힘 등 자동차의 속도 감소를 유도해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시흥시 보건소가 제출한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이 대상을 받았다.

5일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2개월간 개최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에서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을 도로교통 분야 대상에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작을 선정하여 오는 7일 도로의 날에 시상식을 가진다.

대상에 선정된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은 교통사고 및 인구현황 자료를 정밀분석하여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고, 고원식 횡단보도와 수목형 중앙분리대 및 지그재그 형태의 도로 등 교통정온화 기법을 사용하는 한편, 관련 부서 간 학습모임 운영 등 적극적인 현장의견 수렴 노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설계 등 기술 관점에서, 행정안전부는 사업 관점에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안심도로가 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심도로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모전 개최, 제도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 계획 분야 대상은 경기 하남시청의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운영 우수사례부문은 전주시청의 ‘전주 첫마중길’이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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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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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