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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국대학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시흥타임즈) 건국대학교 공과대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연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도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차세대 무인이동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혁신적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사업 기간 7년, 사업비 규모는 총 71억4000만 원이다.

특히 육·해·공 무인이동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공통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8개 분야 공통원천기술 개발과 새로운 무인이동체 시스템의 유효성 입증을 목표로 한다. 또 운용시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며 개발방법론 및 적용 기술의 적절성 실증을 위한 3개 통합운용 기술실증기 개발로 구성돼 있다.

건국대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연구단은 운용자와 무인이동체 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운용자와 무인이동체 간 상호작용을 통해 쉽고 안전한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운영자-무인이동체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한다.

무인이동체 운용 친화성 향상을 위한 가상환경/가상현실 기술 개발과 무인이동체 안전 운용을 위한 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1세부 과제책임자 이재우 교수를 비롯해 김형석 교수, 이향원 교수가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단은 산·학 컨소시엄으로 건국대, 국민대, 서강대, 조선대, 아주대, 인천대 6개 대학과 누리항공시스템, 드론맵, AR-BRIDGE, 위맵 4곳의 산업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건국대 김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AR, VR, 멀티모달, AI 등 신기술을 무인이동체에 조기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육·해·공 무인이동체를 원거리나 비가시권에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한 혁신적 인터페이스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개발된 기술은 향후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교통체계 및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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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