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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뮤비 속 이국적 배경 '시흥배곧한울공원'

[시흥타임즈] 최근 걸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인 아이린&슬기의 고난이도의 퍼포먼스로 화제 중인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밝혀진 시흥 배곧한울공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몬스터(Monster)’와 후속곡 <놀이 (Naughty)>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둘의 매력적인 보컬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대중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Episode 1 "놀이(Naughty)">와 <Episode 2 "IRENE"> 배경은 시흥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개장한 시흥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이린&슬기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촬영이 어려운 가운데 촬영했지만, 도심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모습과 도시 풍경은 그 어떤 해외 유명 관광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풍광을 자랑한다. 

아쉽게도 해수풀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운영을 중단했지만, 서해바다의 자연경관과 석양의 아름다움만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라마나 영화, 뮤직비디오를 통한 시흥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더 많은 분들이 시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가족, 친구 등 소규모단위로 방문해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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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