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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융합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35개 교과 교육과정 혁신에 기반한 교과 융합 메이커 페스티벌(2020. 7.28~8.6)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업 기술은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교육은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자디과고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 이 시대를 리드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하여 모든 학생이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발 빠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에서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게 됨으로써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진행하기 힘든 기능 교육과 디지털러시 능력 함양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별 아이템을 각각 설정하여 학생 중심 교과융합 메이커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메이커 테크놀로지 습득을 위한 반별 맞춤형 16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메이커 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응 메커니즘인 디지털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해 레이저커팅기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가죽 공예, 오르골 제작, 오또봇, 전동오토마타, 로봇팔, RC카 제작 등의 16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였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및 메이커 교육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교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창의적인 형태의 디지털 인프라를 발전시켜 훌륭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 가고 있다.  

또한 군자디과고는‘군자아이디어메이커스튜디오(GIMS)’를 지역 디지털 문화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시흥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지역 주민들에게 군자디과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확장하는 데 소중한 씨앗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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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