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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교육부 선정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본격 추진

민관학 TFT로 지역교육 현안 풀어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이하:미래교육지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를 넘어서 ‘지역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학교-마을-학부모-평생학습-주민자치-교육복지 등 165명의 민관학 TFT가 함께 공론장을 운영 중이다.

우선 마을과 학교에서 가장 시급한 교육현안으로 12개 TFT을 구성했다. 각 TFT는 50회 이상 운영되며, 10월에는 교육부·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정책결정 단위에서 공식 포럼도 예정돼있다.

추후 제안, 논의된 각종 지원체계, 조직과 사업안들은 지역 내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시청,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다루어지는 모든 논의내용과 자료, 일정 등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h-happyedu > 웹진 > 미래교육지구)에서 실시간 볼 수 있고,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


각 TFT에서는 ▲ 동 단위, 권역별 위기학생-청소년 마을기반 지원체계 ▲청소년통합지원 지역 재구조화(교육복지와 청소년안전망 연결) ▲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기반 협력모델 ▲ 마을단위 자율교육과정 ▲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을교육과정 ▲ 학교교사-마을교사-학부모 연수 통합 플랫폼 ▲ 모두가 학교이고 모두가 스승인 학교공간 복합화 ▲ K-에듀파인 회계 가이드 및 마을교사풀 활용 내실화 ▲ 마을교육자치운동 의미와 기능 연구 ▲ 마을교육자치회 매뉴얼, 실행단위 역할정립 ▲ 방과후 내실화 및 플랫폼 구축 ▲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업 및 협력체계 개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혁신교육, 위기학생, 돌봄, 방과후, 다문화, 평생학습, 주민자치 등 시흥에서 요구하는 교육문제를 마을과 어떻게 품어갈 수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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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