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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아동양육 한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아동 1인당 20만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아동특별돌봄)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1차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20년 9월 기준)로 지원한다.

시흥시는 2014년부터 2020년 9월까지의 미취학 아동 30,990명에게 1인당 20만원, 총 국비 62여억 원 규모의 특별돌봄지원금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아동의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결정된 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해 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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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지역 대학과 함께 해결한다"... 한국공학대-시흥시 '시흥실록지리지' 경기도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와 시흥시가 추진하는 학생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2025 시흥실록지리지’가 오는 12월 5일 최종 경진대회를 연다. 시흥실록지리지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 대학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지난 7일 한국공학대학교 2캠퍼스 리서치파크에서는 ‘2025 시흥실록지리지’ 부트캠프가 열렸고, 임병택 시흥시장과 황수성 총장, 참여 학생 136명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프로젝트는 교실에서 배우는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지역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전 지역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9일 오리엔테이션 이후 학생들은 38개 팀으로 구성되어 거모·목감·시화호·오이도·은계·장현 등 시흥의 6개 권역으로 배정되었다. 이후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각 권역을 직접 탐방하며 주민 인터뷰, 현장 관찰, 생활 편의시설 조사 등을 진행해 실제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거북섬 활성화, 은계지구 교통 문제, 시화호 환경 관리 등 시흥시가 직면한 현안이 다양하게 도출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