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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따뜻한 공동주택, 노동존중 아파트" 캠페인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한라비발디1차에서 첫 캠페인 벌여

[시흥타임즈]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가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들을 소중한 가족으로 대하고 건전한 공동체문화를 창출하자는 '따뜻한 공동주택, 노동존중 아파트 만들기 시흥캠페인'을 지난 14일과 15일 한라비발디캠퍼스1차아파트에서 시작했다. 

센터에서는 현재 조례를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거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조직, 계획,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할 아파트도 모집하고 있다.

향후 센터는 경비노동자 등과 근로계약기간을 1년이상으로 할 수 있는 아파트와는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흥시 상생아파트 협약 체결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진행 할 단지로 선정되면 홍보 플랑카드을 게시하고 사은품으로 준비한 행주와 캠페인 홍보지를 각 세대의 우편함에 꽂는다.

또 아파트의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들,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소중한 가족으로 대하고 노동존중 공동체문화를 창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며 공동주택 종사자들에게 “당신의 노동을 응원합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인 홍삼원을 전달하게 된다.

따뜻한 공동주택 건전한 아파트 만들기 시흥 캠페인을 처음으로 개최한 한라비발디캠퍼스1차아파트 대표자회의 최준호 회장은 “평소에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가지는 터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시흥의 많은 아파트에서 정말 따뜻한 공동체, 노동존중 아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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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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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견인해 왔고, 올해에는 전국 70여 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성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