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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스마트허브 악취 개선 사업 추진

사업장 시설 개선 효과 악취높이고, 악취 줄이고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기정책과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N-3Step’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경기술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악취개선에 한계가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기술지원과 함께 노후된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N-3Step’ 사업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찾고 ▲2단계, 악취배출시설 운영에 적합한 최적의 관리 방안을 제시(기술지원) ▲3단계, 기술지원 결과를 사업장과 공유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조기에 시설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28개사 참여, 5개사가 자금 지원을 받아 시설 개선 중에 있다. 스마트허브 ㈜성보잉크의 경우, 노후 악취방지시설 교체 비용 4.5억 원을 지원 받아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백필터 및 흡착에 의한 시설을 백필터 및 축열촉매연소 방식(RCO 950㎥/min)으로 전환해 악취 99% 저감, 유지관리비용을 기존보다 70%이상 절감하는 등의 효과를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1년에도 다량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과 사업장 시설개선 자금 지원 확대 등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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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