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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방역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2021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자산이 3억 원 미만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1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 중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주말 제외) 위와 동일한 접수처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흥시민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49, 6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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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