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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동지구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붕괴 사고…1명 숨져

작업자 1명 사망, 2명 부상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월동지구에 건설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시흥시와 소방당국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이 아파트 건설현장 내 주차장 램프 구간 옹벽 거푸집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작업자 3명이 매몰됐고, 60대 인부 1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즉시 출동, 수습에 나서는 한편 붕괴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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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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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