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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주민자치회, “우리 함께 힘내요” 키트 전달

설맞이 훈훈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눠

[시흥타임즈] 대야동주민자치회와 대야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우리함께 힘내요”꾸러미를 전달했다. 

“우리함께 힘내요” 꾸러미는 식료품(떡국 떡, 김, 라면, 토마토 등)과 마스크 등 방역 긴급 물품 키트로 대야동 내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주민 150가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100여 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이들을 응원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설맞이를 위한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최정은)에서 후원하였다. 

고시원 거주자 추천 및 사각지대의 대상자 선정은 대야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야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물품을 포장하고 배달하였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유보숙 회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 최정은 센터장도 “지역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더 행복한 대야동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 역시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위원님들과 후원해주신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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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서 서부권 관광 활성화 추진 논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서부권 연계 협력형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고, 이를 토대로 한 세부 사업이 확정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G버스 광고 사업’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