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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2동 본이되는교회, 관내 저소득 계층에 희망상자 선물

[시흥타임즈] 정왕2동 본이되는 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본이되는 교회는 기아대책 희망상자 캠페인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20박스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관내 20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 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특별히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며, 이번 기아대책-본이되는교회-주민센터 3자구도의 희망상자 캠페인이 첫 포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사회적 약자들이 돌봄 공백과 생존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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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