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목감거점센터, 능곡어울림센터 3곳을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단체로 지정하고, 오는 5월 중 현판 전달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13일에는 목감LH13단지 아파트, 목감작은도서관, 목감파출소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현판 전달식을 마쳤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치매 파트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기업, 학교, 대학, 도서관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도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실종예방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치매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사업을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추진하고, 선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