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전점검은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흥시는 이를 위해 갯골생태공원 사용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점검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40여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한다.
통학차량의 차량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점검,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차량 안전운행 및 안전관리를 위한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특히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시화점에서는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어린이집의 안전한 차량운행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