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은행동 취약계층「사랑의 밑반찬 나눔」 협약식

[시흥타임즈]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자리 문화공동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사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매월 2회, 20가구(▲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광희 위원((주)우림에프엔씨 대표)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재료비에 써달라며, 1%로 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기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반찬 지원을 받으실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복지관, 경로당 등)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 활력이 생긴 것 같다.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