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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편식 개선 교육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어린이 편식 개선 특화 사업인 프렌드-위드 버디(Friend – with buddy)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편식 개선 프로그램은 시흥시 어린이 급식소 20기관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1~4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교육은 이론교육 및 요리활동 ▲2단계는 채소키우기 및 꼬마농부 그림일기 ▲3단계는 영양·위생 활동북 교육 ▲4단계는 동화책·애니메이션 교육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단계는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해 유아의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 이를 통해 편식 개선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면교육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제공한다. ‘영양강정 만들기’ 키트와 ‘영양만점 위생톡톡’ 활동북 배포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습 흡수력이 좋은 유아에게 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시흥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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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