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은 관내병원 3곳(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의 병원비와 검진비, 예방접종비 본인부담금을 일부 감면 받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병원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와 협약기관은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031- 310-627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