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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행동, 중장년 1인가구 위한 건강음료 지원 협약

[시흥타임즈]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관내 중장년층 독거남성에게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해, ㈜에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 은계점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1인 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인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층의 고독사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음료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만50세~64세) 남성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배달사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홍남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블루현상이 특히 사회적 지지체계가 거의 없는 중년 독거남성들의 일상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밀착형 돌봄체계를 마련해, 한 사람도 소외된 이웃 없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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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