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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경찰, 오토바이 소음·폭주 등 특별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오토바이 소음 위반행위와 폭주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섰다. 

27일 시흥경찰은 오토바이 소음위반행위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시와 함께 이륜차 폭주행위 및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이 풀리면서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해 대로변 인접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 놓기 어려울 정도로 고충이 심한 상황이다.

특히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과속과 주말 레저용 이륜차에 의한 소음 불편 민원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여름철 불청객 오토바이 소음기 개조와 이륜차 인도주행 및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개조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은 최근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2시간 동안 불법 튜닝(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9건을 적발했다.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시흥시 전역에서 지속적인 이륜차 소음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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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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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 장르별 공연예술가 7팀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공연예술가들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