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신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순찰대 출범

[시흥타임즈]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신)현동이 순찰대’를 구성하고 포동, 미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현동이 순찰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중심으로 결성됐다. 이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복지제도 안내 전단지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팸플릿,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련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뉴스를 보면 코로나 여파로 줄줄이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고 실직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한 이번 발굴캠페인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신)현동이 순찰대’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게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