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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관광경쟁력 강화 위해 7개 지자체 협업'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시흥 웨이브파크서 회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기서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2021년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1년 주요 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가 오는 5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1대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제2대 임원으로 연임 추대됐다. 이들은 개정된 규약에 따라 내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를 계속해서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시작점으로써, 7개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레저관광의 허브로 거듭날 시흥시의 앞날을 위해 회원도시의 많은 홍보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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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