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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금이 우리가 행동해야 할 순간입니다”

기후위기 시흥비상행동 100인 선언에 동참을 제안드립니다

[시흥타임즈=기후위기 시흥비상행동] 오랫동안 우리는 지구의 생태계를 이용하면서 많은 파괴를 자행해 왔습니다. 

3초마다 전 세계는 축구 경기장을 ‎‎덮을‎‎ 만큼 숲을 잃고, 극지방의 빙하는 녹아내리고, 대지는 황폐해지고,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습지의‎‎ ‎‎절반을 파괴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1.5°C로 제한되더라도 산호초의 50%가 손실되며, ‎‎2050년까지 산호초의 최대 90%를‎‎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자 세계 각국은 국제협력을 통해 환경오염에 공동대처하기 위하여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1972년 6월 5일부터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한국을 비롯한 113개국의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유엔인간환경회의(UNCHE)가 진행됐으며, 여기서 채택된 유엔인간환경선언은 국제사회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채택한 최초의 선언입니다. 

2021년 올해의 환경의 날 주제는 ‘생태계 복원’입니다. 생태계 복원이란 해당 지역에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공간을 회복해 서로 조화롭게 살수 있는 자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

건강한 생태계만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생물 다양성의 붕괴를 막을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게 만듭니다.‎

지금이 우리가 행동해야 할 순간입니다.

한번 파괴된 자연은 되돌리기 어려우며, 우리는 그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무를 심고, 도시를 녹색으로 만들고, 강과 해안을 청소할 수 있으며 자연과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환경의날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기념일이지만, 그날 하루 만 환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매일 우리 스스로가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2021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 시흥비상행동은 100인 선언을 하고자 합니다. 

기후위기 시흥비상행동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는 선언에 함께 첫발을 떼어주십시오. 

기후위기 시흥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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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도 시흥이 잘한다…전국 지자체 평가 ‘대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신규 사업 성과, 정부 정책 이행, 공익활동의 내실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를 종합 심사한 결과로, 시흥시는 일자리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개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최고등급인 S등급,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니어클럽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흥시의 전반적인 노인 일자리 정책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시흥시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노인일자리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시흥시는 관내 5개 수행기관을 통해 79개 사업단에서 총 6,05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공익활동(학교 안전지킴이, 건강관리 등), ▲노인역량 활용 서비스(사회복지시설 지원, 시니어 서포터즈 등), ▲공동체 기반 일자리 사업(실버카페 6곳, 시니어 편의점 7곳) 등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