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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제26회 바다의 날 맞아 연안정화 활동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8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연안정화 행사를 개최해 오이도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시흥시에서는 해양수산시설관리원, 바다환경지킴이 등 상시인력을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매달 2회 연안정화의 날을 개최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이도 어촌계, 옹진수산업협동조합, 인천해양경찰 신항만파출소와 축수산과, 정왕3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총 30여명이 오이도 선착장 및 빨강등대 주변 해안가에 쌓인 폐그물, 폐스티로폼, 각종 생활쓰레기 등 해안가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한편, 이날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시흥시 해양환경정화에 크게 기여한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 어업인과 옹진수산업협동조합, 인천해양경찰 신항만파출소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점점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에는 매달 2회 연안정화의 날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시흥바다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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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