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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맛있는 나눔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29 연성동 관내 독거노인 및 수급자 등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세대에게 계절음식과 밑반찬을 나눠드리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협의체 임원회의와 월례회의를 거쳐 직접 만든 나박김치,  밑반찬(돼지고기 장조림, 오징어젓갈, 김)과 지난 4월 정광용 위원님께서 후원해주신 백미 10kg를 함께 전달하는 것으로 하고, 연성동 마을복지사업인 ‘연성동 YOU&I 행복이음’ 모니터링 대상자 및 기타 수급자 등 50세대를 수혜대상가구로 확정해 추진했다.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사업’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사례관리대상자 가구 등에 대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월 1~2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 등 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고 위원별 조를 구성해 모니터링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통장님들도 각 통별 모니터링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명숙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오늘 이렇게 연성동의 어려운 세대들을 위해 직접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전달까지 함께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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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