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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돌봄 공백 최소화' 시흥시 7번째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초등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7호점(은계브리즈힐점)을 개소했다.

2019년에 개소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은계센트럴타운점)에 이어, 은행동에 두 번째로 개소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7호점(은계브리즈힐점)은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임대 협약을 통해 게스트하우스를 돌봄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보건복지부명: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만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기관이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초등돌봄 정책과 사업으로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수요가 많은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 우선으로 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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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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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ㆍ비장애인 600여명 ‘함께 봄, 가치 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봄, 가치 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는 누림예술단ㆍ아리랑예술단ㆍ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ㆍ한울림 민요공연이 ▲2부에는 북 콘서트가 ▲3부에는 헤라밸리댄스ㆍ장애인어울림합창단ㆍ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시흥시수어통역센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역시 시흥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