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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노후집기 교체로 경로당 환경 개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29개소 경로당에 노후화 된 집기를 모두 교체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에는 노후화로 인해 수리가 불가한 물품이나, 이용편의를 위해 물품들이 필요해도 비용부담으로 인해 구입 할 수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분기별로 공모신청을 받아 꾸준히 집기 교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예산 7,2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총 57개소 경로당의 노후 집기 교체를 지원했다. 

6월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57개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형평성을 위해 개소 당 최대 80~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은 “20년 가까이 사용한 경로당 냉장고가 고장이 나도 수리하지 못해 계속 불편했는데 이렇게 교체를 해주니 고맙다”며 “코로나19가 빨리 해결되어 모든 회원들이 이전처럼 경로당을 이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승학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노후집기 교체지원 뿐만 아니라 오래된 시립, 마을 경로당 등에 시설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유지보수 공사를 지원하며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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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